• 최종편집 2025-02-05(수)

이창호 저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인터뷰

[대한기자신문 김동현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지난 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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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저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인터뷰

[대한기자신문 김동현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지난 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지구일보 김도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양해각서를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이빙 주한중국 대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예방

사진: 다이빙(戴兵) 주한중국 대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손잡다 장면/주한중국대사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戴兵) 주한중국 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을 지난 24일 방문했다. 다이빙은 한중수교 33년 동안 한중 경제무역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었고, 지난해 한중 양국의 양자 무역액이 3,200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20년 이상 연속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지위 유지했으며, 한국은 다시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도약했다. 한중 양국이 상호 혜택과 우호 협력을 심화하고, 생산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함께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     안덕근 장관은 “다이빙 대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중 경제무역 협력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측면으로, 두 나라의 무역 교류가 빈번하고 산업 구조가 깊이 얽혀 있습니다.” 양측이 손을 맞잡고 무역 투자 협력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란다.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간담회

사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우)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에 만나 환담했다.  양측이 긴밀히 소통을 강화하고, 호남지역과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구 총영사는 이창호 위원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위원회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지역은 인문학적 잠재력이 깊은 지역이며, 중국과 오랜 교류의 역사와 한국의 대중국 대표 우호 지역이다. 최근 이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ㆍ광주지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다양한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늘 한국 측 배석자는 김문준 상무위원, 하주아 광주지회장, 이용부 상임고문, 윤영석 호남지회상임위원, 이병석 언론특보 등이다.

주한중국대사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 개최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다이빙(戴兵)신임 대사의 초청으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한중우호협회 신정승 회장, 한중교류협회 김용덕 회장,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한중경제협회 구천서 이사장, 한중동행 안승우 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등 11개 주요 우호 단체가 참석했다.   주한중국대사관측은 팡쿤(方坤)공사, 심효강(沈晓刚)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측 회장단들은 “다이빙 대사의 대사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였고, 한중은 서로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며, 한국 각계 인사들은 중한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이 한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면서“새해에는 각 친선 단체들이 모두 대사와 대사관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여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 대사는“한국의 각 친선 단체는 다년간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책임자 여러분은 양국 민간 우호의 중추라며 뱀의 해, 새해를 앞두고 여러분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 민간 우호등 각자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새해에 한중양국간 협력 교류, 호혜상생, 민심상통을 촉진하기를 바라며,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이번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세계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강소성문화관광청과 상주(常州)시인민정부가 협찬하여 "한중우호의 밤"활동에 독특한 특색을 지닌 현지 음식을 제공했다.  

주한중국대사관, 2025년 새해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 성료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2025년 새해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환영회를 지난 2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등 정치·경제·문화·종교·학술·언론계 인사, 주한중국기업관계자, 화교·유학생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축사를 통해 내빈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한중관계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주한 중국 대사로 임명된 것은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더욱 잘 알고 있다. 중국 지도자는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해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를 확고히 하며, 상호 이익과 윈윈의 중요한 원칙을 고수할 것을 제안했다. 쌍방은 상호 존중과 신뢰의 이웃, 상호 이익과 윈윈의 파트너, 서로 이해하고 친해지는 친구가 되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측 지도자들은 다이빙 대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밝혔다. 최근 양국 관계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 양국이 올해와 내년에 APEC 정상회의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각 계층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 인문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강조했다. 리셉션 현장의 분위기는 우호적이고 뜨거웠으며, 참석한 귀빈들은 잔을 들어 한중 양국의 번영과 중한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중한 우호의 가지가 무성하기를 기원했다.

이창훈 작가 신간 『탈가입국론』, 독자와의 대담 성황리에 종료

사진 : 이창훈 작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창훈 작가 신간 『탈가입국론』, 독자와의 대담회가 지난 19일, 서울역 컨퍼런스룸 2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담회는 이창훈 작가의 신간 『탈가입국론』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미래와 해결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였고, 약 2시간 동안 참석자들이 저자의 철학과 비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창훈 작가는 대담회에서 『탈가입국론』의 핵심 주제를 설명하며, 한국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개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공동체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주장을 펼쳤고, 감정적 사고와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부패 청산, 민주적 정치문화 정립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담회에는 정책 입안자, 학계 인사, 시민 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이창훈 작가의 비전과 해결책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동체 의식 확립과 국가 정체성 강화에 대한 논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참석자들은 국가 발전을 위한 책임감, 화해,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에 큰 공감을 표시했다.   사회자 기민정의 진행으로 시작되어, 이창훈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참가자들의 총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훈 작가는 한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와 지역감정 문제를 심층 분석하며,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 중심의 정치와 국가적 가치관의 재정립이 가장 큰 도전"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담회에 참석한 한 독자는 "이창훈 작가님의 통찰력과 진솔한 메시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그를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돋보이는 인물"로 평가하며 뜨거운 공감을 표했다. 사진: 이창훈 작가 신간 『탈가입국론』, 독자와의 대담회 참석한 독자들/기민정   이어 대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창훈 작가는 "이 책이 한국 사회의 변화를 위한 작은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저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담회는 『탈가입국론』신간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창훈 작가는 향후 많은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의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유튜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2025년 신년사

사진: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二〇二五年新年贺词。新华社记者 鞠鹏 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새해를 앞두고 cctv와 인터넷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화통신 기자 국붕섭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了二〇二五年新年贺词。全文如下: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새해를 앞두고 cctv와 인터넷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계신 모든 분들께 행운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2024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겪으며 우여곡절과 무지개를 함께 겪으며, 매 순간이 감동적이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국내외 환경 변화의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련의 정책 '결합'을 도입하여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했으며 우리나라 경제는 회복되고 개선되고 있으며 GDP는 130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곡물 생산량은 1조 4천억 킬로그램을 넘어섰고, 중국 한 그릇에 더 많은 중국 곡물이 들어있습니다. 지역 발전은 조화롭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새로운 도시화와 농촌 활성화가 동일한 빈도로 통합되고 공명하고 있습니다. 녹색, 저탄소 발전이 심도 있게 추진되어 중국의 아름다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여건에 따라 새로운 생산력을 배양했으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차량의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초과했으며 집적 회로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 지능, 양자 통신 및 기타 분야. 창어 6호는 처음으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했고, 드림 탐사선은 바다를 탐사했고, 심메소 항로(Deep-Meso Passage)는 바다와 하늘을 통과했으며, 남극 친링 관측소에서 빙상이 솟아올라 시연했다. 별과 바다의 꿈을 추구하는 중국 인민의 희망.   올해는 지역을 방문하며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았습니다. Tianshui Huaniu 사과는 크고 빨갛고 Dongshan Aojiao Village의 오두막에는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Maijishan Grottoes의 "동양적인 미소"는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Liuchi Lane의 예절은 대대로 가족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천진고문화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인촨의 다민족 공동체 주민들은 한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취업과 소득증대, '노인과 청년', 교육과 의료 등 모두가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지난 1년간 기초연금 인상,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직접결제 범위 확대 등을 통해 타지 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노후소비재 거래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모두의 이득감이 풍부해졌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용감하게 싸워 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공군이 창설 75주년을 맞이했고, 국민의 장병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당원과 간부들이 최전선에 나서 모두가 뭉쳐 서로를 도왔다. 수많은 노동자, 건축업자, 기업가들이 모두 꿈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국가 메달과 국가 명예 타이틀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영광은 그들과 그들의 책임을 다하는 모든 노력가의 것입니다.   혼돈으로 얽혀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남반구의 단결과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대일로의 고품질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SCO, BRICS, APEC, APEC 등 양자 및 다자 행사에서 중국의 제안을 명확하게 제시했습니다.   G20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합니다.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돌을 엄숙히 경축하며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정하게 되돌아봅니다.   5000년이 넘는 중국 문명의 계승에서 '허준'의 밑바닥에는 '중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중국 아들딸의 가슴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우리는 개혁개방의 흐름을 타고 큰 걸음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는 반드시 개혁개방의 더 넓은 전망을 열어줄 것입니다.   2025년에는 '14차 5개년 계획'을 완전히 완성하겠습니다. 보다 긍정적이고 전망 있는 정책을 실시하고 고품질 발전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적 자립을 촉진하며 경제사회 발전의 양호한 추진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현재의 경제운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 신구동력 전환에 따른 압박 등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비바람의 세례 속에서 성장했고, 시련 속에서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누구나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가정의 일, 국정의 일, 세상의 일,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모든 가정은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고, 노인들이 좋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젊은이들이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 단순한 소망은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입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사회 건설과 통치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조화롭고 포용적인 분위기를 계속 조성하며 인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여 모든 사람이 더 많이 웃고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맞아 나는 하오장 강변에 가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하여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입니다.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한가족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혈연을 끊을 수 없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추세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세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는 넓은 마음으로 이별과 갈등을 초월하고 넓은 감성으로 인류의 운명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각국과 협력하여 우호 협력을 실천하고, 문명 상호학습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참여하고,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할 의향이 있습니다.   꿈은 멀리 있어도 추구하면 이룰 수 있고, 소원이 어려워도 노력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중국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에서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고 모든 기여가 소중하며 모든 빛이 빛납니다.   강과 산은 아름다움을 더하고 별은 수천 채의 집을 비춥니다.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우리 조국의 좋은 시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많은 기쁨과 영원한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도움: 구글 번역, 이창호 발행인 재각색)     大家好!时间过得很快,新的一年即将到来,我在北京向大家致以美好的祝福! 2024年,我们一起走过春夏秋冬,一道经历风雨彩虹,一个个瞬间定格在这不平凡的一年,令人感慨、难以忘怀。   我们积极应对国内外环境变化带来的影响,出台一系列政策“组合拳”,扎实推动高质量发展,我国经济回暖向好,国内生产总值预计超过130万亿元。粮食产量突破1.4万亿斤,中国碗装了更多中国粮。区域发展协同联动、积厚成势,新型城镇化和乡村振兴相互融合、同频共振。绿色低碳发展纵深推进,美丽中国画卷徐徐铺展。   我们因地制宜培育新质生产力,新产业新业态新模式竞相涌现,新能源汽车年产量首次突破1000万辆,集成电路、人工智能、量子通信等领域取得新成果。嫦娥六号首次月背采样,梦想号探秘大洋,深中通道踏浪海天,南极秦岭站崛起冰原,展现了中国人逐梦星辰大海的豪情壮志。   今年,我到地方考察,看到大家生活多姿多彩。天水花牛苹果又大又红,东山澳角村渔获满舱。麦积山石窟“东方微笑”跨越千年,六尺巷礼让家风代代相传。天津古文化街人潮熙攘,银川多民族社区居民亲如一家。对大家关心的就业增收、“一老一小”、教育医疗等问题,我一直挂念。一年来,基础养老金提高了,房贷利率下调了,直接结算范围扩大方便了异地就医,消费品以旧换新提高了生活品质……大家的获得感又充实了许多。   巴黎奥运赛场上,我国体育健儿奋勇争先,取得境外参赛最好成绩,彰显了青年一代的昂扬向上、自信阳光。海军、空军喜庆75岁生日,人民子弟兵展现新风貌。面对洪涝、台风等自然灾害,广大党员干部冲锋在前,大家众志成城、守望相助。无数劳动者、建设者、创业者,都在为梦想拼搏。我为国家勋章和国家荣誉称号获得者颁奖,光荣属于他们,也属于每一个挺膺担当的奋斗者。   当今世界变乱交织,中国作为负责任大国,积极推动全球治理变革,深化全球南方团结合作。我们推进高质量共建“一带一路”走深走实,成功举办中非合作论坛北京峰会,在上合、金砖、亚太经合组织、二十国集团等双边多边场合,鲜明提出中国主张,为维护世界和平稳定注入更多正能量。   我们隆重庆祝新中国成立75周年,深情回望共和国的沧桑巨变。从五千多年中华文明的传承中一路走来,“中国”二字镌刻在“何尊”底部,更铭刻在每个华夏儿女心中。党的二十届三中全会胜利召开,吹响进一步全面深化改革的号角。我们乘着改革开放的时代大潮阔步前行,中国式现代化必将在改革开放中开辟更加广阔的前景。   2025年,我们将全面完成“十四五”规划。要实施更加积极有为的政策,聚精会神抓好高质量发展,推动高水平科技自立自强,保持经济社会发展良好势头。当前经济运行面临一些新情况,有外部环境不确定性的挑战,有新旧动能转换的压力,但这些经过努力是可以克服的。我们从来都是在风雨洗礼中成长、在历经考验中壮大,大家要充满信心。   家事国事天下事,让人民过上幸福生活是头等大事。家家户户都盼着孩子能有好的教育,老人能有好的养老服务,年轻人能有更多发展机会。这些朴实的愿望,就是对美好生活的向往。我们要一起努力,不断提升社会建设和治理水平,持续营造和谐包容的氛围,把老百姓身边的大事小情解决好,让大家笑容更多、心里更暖。   在澳门回归祖国25周年之际,我再到濠江之畔,新发展新变化令人欣喜。我们将坚定不移贯彻“一国两制”方针,保持香港、澳门长期繁荣稳定。两岸同胞一家亲,谁也无法割断我们的血脉亲情,谁也不能阻挡祖国统一的历史大势!   世界百年变局加速演进,需要以宽广胸襟超越隔阂冲突,以博大情怀关照人类命运。中国愿同各国一道,做友好合作的践行者、文明互鉴的推动者、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参与者,共同开创世界的美好未来。   梦虽遥,追则能达;愿虽艰,持则可圆。中国式现代化的新征程上,每一个人都是主角,每一份付出都弥足珍贵,每一束光芒都熠熠生辉。   河山添锦绣,星光映万家。让我们满怀希望,迎接新的一年。祝祖国时和岁丰、繁荣昌盛!祝大家所愿皆所成,多喜乐、长安宁!   신화사원문 https://mp.weixin.qq.com/s/0yUzqF6SjZKM8bmuC84xJQ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깊은 애도"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신화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께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위문 전보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귀국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9일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폭발해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애도메세지 [원문]   12月29日,国家主席习近平就韩国济州航空发生客机空难造成重大人员伤亡向韩国代总统崔相穆致慰问电。     习近平表示,惊悉贵国济州航空一架客机失事,造成重大人员伤亡。我谨代表中国政府和中国人民,对遇难者表示深切哀悼,向遇难者家属致以诚挚慰问,并祝愿伤者早日康复。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부임…"우호협력 강화, 양국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 강조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부임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전 대사가 지난 7월 본국으로 귀국한지 약 5개월여 만이다. 다이빙 대사는 부임 첫 인사말에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다이빙 주한 중국 신임대사   다이빙 대사는 27일 오후 서면 연설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2026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며 "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1967년 8월 중국 안후이 사범대학을 졸업해,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2020년 주유엔 중국 대표부 부대사로 재직했다. 다이빙 대사는 부장급이던 직전, 싱 전 대사보다 높은 선임 국장급이다. 그간 한국 대사에 임명된 인사들 중 최고위급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관계 개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使馆主要外交官和韩国外交部官员到机场迎接。     다음은 다이빙 대사 부임 서면 연설문[전문]   한국의 각계 인사 여러분,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합니다. 수교 이후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양국 서로를 도와줬고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중한 관계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신 양국 각계 인사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세계는 100년 미증유의 대변국을 겪고 있으며, 중한 관계 역시 지난날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가장 부합합니다. 신시대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중한 양국은 모두 유엔 안보리 회원국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후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하며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재한 중국 동포들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동료분들과 함께 인민을 위한 외교를 실천하며 변함없이 재한 화교∙화인과 중국 기구, 유학생, 방한 중국 공민에게 영사 조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각계 인사들과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며 새로운 친구,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공고히 하며 우의를 깊이 다지고 협력을 촉진하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계속 안정, 발전, 번영을 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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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지구일보 김도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양해각서를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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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간담회

사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우)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에 만나 환담했다. 양측이 긴밀히 소통을 강화하고, 호남지역과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구 총영사는 이창호 위원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위원회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지역은 인문학적 잠재력이 깊은 지역이며, 중국과 오랜 교류의 역사와 한국의 대중국 대표 우호 지역이다. 최근 이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ㆍ광주지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다양한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늘 한국 측 배석자는 김문준 상무위원, 하주아 광주지회장, 이용부 상임고문, 윤영석 호남지회상임위원, 이병석 언론특보 등이다.

주한중국대사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 개최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다이빙(戴兵)신임 대사의 초청으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한중우호협회 신정승 회장, 한중교류협회 김용덕 회장,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한중경제협회 구천서 이사장, 한중동행 안승우 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등 11개 주요 우호 단체가 참석했다. 주한중국대사관측은 팡쿤(方坤)공사, 심효강(沈晓刚)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측 회장단들은 “다이빙 대사의 대사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였고, 한중은 서로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며, 한국 각계 인사들은 중한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이 한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면서“새해에는 각 친선 단체들이 모두 대사와 대사관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여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 대사는“한국의 각 친선 단체는 다년간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책임자 여러분은 양국 민간 우호의 중추라며 뱀의 해, 새해를 앞두고 여러분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 민간 우호등 각자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새해에 한중양국간 협력 교류, 호혜상생, 민심상통을 촉진하기를 바라며,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이번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세계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강소성문화관광청과 상주(常州)시인민정부가 협찬하여 "한중우호의 밤"활동에 독특한 특색을 지닌 현지 음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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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昌虎委员长《邓小平评传》出版:邓小平诞辰120周年最新评传

韩国图书出版社북그루日前表示,由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著述的新书《引领中国现代化建设与经济大国化的小巨人——邓小平评传》即将出版。 《评传》作者、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是在韩国国内外讲授人文学与领导力的知名人物,其希望通过深刻探讨邓小平的生平及其领导下的中国变革,为读者提供对邓小平人格和统治力的深入理解。 2024年8月22日是邓小平诞辰120周年纪念日。邓小平对中国历史、乃至世界历史都产生了巨大的影响。他是帮助理解中国在政治、社会和经济方面影响力的重要人物,被评价为引领中国“现代化建设和经济大国化的小巨人”。中国至今仍还致力于宣传和弘扬他的思想和领导力。 引领20世纪后期中国动荡时代的邓小平还被评价为通过改革开放政策使中国摆脱贫困、迈向经济强国的领导人。邓小平的经历不仅可以帮助我们理解中国现代史和政治的复杂性,同时也为国际局势复杂多变的现代社会和政治提供了许多启示和教训。 此书将超越邓小平的个人故事,成为帮助理解20世纪后半期中国现代史的必备资料。邓小平于1904年出生在中国四川省,从小生活贫困。他于1924年赴法国留学时接触到社会主义思想,回国后加入中国共产党,并开始参加革命活动。 1978年,邓小平成为中国共产党最高领导人后,随即推出了划时代的改革开放政策,将中国经济转变为市场经济体制。邓小平的改革开放政策在帮助中国摆脱贫困和推动经济增长方面取得了巨大成功,但是在这一过程中也相应地出现了社会不平等加剧和腐败等问题。 作者李昌虎表示“在评价邓小平这个人物时,我们要承认他的成就和理念等存在争议,这本评传将尽量以客观和中立的立场来呈现邓小平的生平和成就”。他还指出,“在长征、抗日战争、国共内战等中国现代史上的重大事件中,邓小平都展现出了卓越的军事统治力和政治实用主义”。 李昌虎还补充说,“韩国不可避免地会受到中国一些政策动向的最大影响。只有通过对未来的细致分析和周密应对,才能在列强的角力中确保韩国的全面发展和国民的安全。” 李昌虎委员长的新作《引领中国现代化建设与经济大国化的小巨人——邓小平评传》目前已可以在线上及实体书店购买,教保文库、Yes24、阿拉丁、永丰文库等韩国四大大型书店均有销售。 BOOKGURU/李昌虎著/284页/22,000韩元(精装)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 며 “ 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위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 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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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_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갑질이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짓’을 뜻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한 발짝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일소해야 할 문제이다. 요즘 그런 갑질 문제가 우리 사회 중심부에서 발생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이 그것이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당한 것이다. 서울대 교수 출신인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소재 주중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주재관이 이번 달 초 정 대사를 갑질로 외교부에 신고했다. 해당 주재관은 업무시간에 정 대사의 방으로 불려 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수차례 인신모독성 발언을 들어 해당 발언을 녹음했고, 이를 외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안팎에서는 그동안 정 대사의 부적절한 언행이 여러 차례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사관의 한 고위 간부가 정 대사로부터 모욕적인 언행을 당하다 끝내 자리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주중국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부 직원의 갑질 등 비위행위 발생 시 공정한 조사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주중대사의 구설은 비단 갑질 문제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정 대사는 취임 1년 반 동안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정 대사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대사는 부임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중국 현지 주요 인사를 만나는 데 쓰게 돼 있는 네트워크 구축비를 활용해 중국 외교부와 접촉한 횟수가 단 1건에 그쳤다. 한국을 대표해 중국과의 외교관계 일선에서 뛰어야 할 대사로서 중국 측과 부실한 접촉을 이어온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에 있어,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의혹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전략에도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외교 당국은 무엇보다 우선해 정 대사의 갑질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에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국의 얼굴로 중국과의 외교에 나서고 있는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은 한중관계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라면 당연히 정 대사에 대한 처분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락으로 떨어진 국격을 회복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관계에 순풍을 다시 불어오게 하는 길은, 오직 그것뿐이라 할 것이다. 글/사진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이창호 칼럼_한일 관계,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국제연합뉴스 이지훈 기자]=인류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이켜 보건대, 역사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12년 만의 한일 셔틀 외교 회복으로, 양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맞고 있다.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윤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한일 정상회담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하지만 필자는 묻고 싶다. 왜 양국 외교 복원의 전제가 우리 역사의 포기여야 하나. 윤 대통령은 ‘과거사는 일방에게 요구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 앞에서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을 보는 우리 국민은 참으로 참담하고 허망하다. 기시다 총리의 반성과 사과 역시 없었다. 강제성에 대한 인정 또한 없었다.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서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얼버무리기만 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마저도 개인의 생각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기에 바빴다. 역사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보편적 인권 문제이다. 이 보편적 인권 문제를 대하는 윤 대통령의 태도는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본은 여전히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점유권 주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방류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관철하지 못했다. 현지 시찰단을 파견하는 데에 양국이 합의한 것에 의의를 두지만, 오히려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명분만 쌓아주는 것은 아닌지, 우리 국민은 걱정하고 있다. 이 같은 양국 현안을 두고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이 공유하는 가치와 공동이익이 무엇인지, 양국 공동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감히 묻고 싶다. 누가 윤 대통령에게 강제동원을, 위안부 문제를, 우리의 아픔을 싼값에 넘길 자격을 주었나. 누가 용서할 자격을 주었는지 묻고 싶다. 역사성을 망각한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망언은 희대의 굴종외교로 평가될 것이다. 한일의 역사 문제에 있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해결은 어렵다. 여론 설득 등 한국 정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한일 관계에서 한국의 의지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엄중한 국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협력이 진전되겠지만, 한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 온도 차이가 많다. 한일관계 개선 흐름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는 일찌감치 확인됐고, 기시다 총리도 윤 대통령의 노력에 보답하려는 뜻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의지가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튼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의 의지를 국민의 찬성 여론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과 일본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는 든든한 한일 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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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 성명서 발표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한중간의 선린우호를 위해 구성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지난 19일 사무실에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며“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표현은 “한 선수가 곤경에 처한 것이 종종 "당신만이 아니다" 또는 "당신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와 같은 문구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는 무시와 침묵이 당연시되는 문화에 대한 그녀의 좌절감이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한중간의 교류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선린 우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각계의 사회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그녀의 메시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관계된 어른들에게 던지는 꽃다운 나이의 젊은 운동선수의 호소입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두려움과 고충, 도전이 뒤섞인 진심 어린 메시지는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마음을 열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센세이션 안세영은 운동선수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자신의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스포츠계에 당연함으로 자리잡혀 있던 관습을 깨려는 변화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표현은 한 선수가 곤경에 처한 것이 종종 "당신만이 아니다" 또는 "당신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와 같은 문구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는 무시와 침묵이 당연시되는 문화에 대한 그녀의 좌절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요구하는 핵심 메시지는 선수중심의 운영, 관리주체와의 의사소통, 이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여지는 변화의 필요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선수들의 부상과 관련된 관리를 둘러싼 규범이 더 적절하게 공감될 만한 형태로 바뀌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특히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 중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규정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정되어야 하는 자의적이고 악의적인 규정으로 드러났습니다.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문제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기된 부분에 대해 유사 사례가 없는지 전수 조사 등을 통해서 보다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발언과 태도를 응원하며, 한국과 중국 대표 민간기관으로서 ‘스포츠 인권’과 ‘스포츠 환경 변화’와 시민 인식에 부합한 제도 정착 등을 통해 안전하고 과학적인 조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 선진 국가의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4년 08월 19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칼럼_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갑질이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짓’을 뜻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한 발짝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일소해야 할 문제이다. 요즘 그런 갑질 문제가 우리 사회 중심부에서 발생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이 그것이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당한 것이다. 서울대 교수 출신인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소재 주중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주재관이 이번 달 초 정 대사를 갑질로 외교부에 신고했다. 해당 주재관은 업무시간에 정 대사의 방으로 불려 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수차례 인신모독성 발언을 들어 해당 발언을 녹음했고, 이를 외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안팎에서는 그동안 정 대사의 부적절한 언행이 여러 차례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사관의 한 고위 간부가 정 대사로부터 모욕적인 언행을 당하다 끝내 자리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주중국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부 직원의 갑질 등 비위행위 발생 시 공정한 조사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주중대사의 구설은 비단 갑질 문제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정 대사는 취임 1년 반 동안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정 대사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대사는 부임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중국 현지 주요 인사를 만나는 데 쓰게 돼 있는 네트워크 구축비를 활용해 중국 외교부와 접촉한 횟수가 단 1건에 그쳤다. 한국을 대표해 중국과의 외교관계 일선에서 뛰어야 할 대사로서 중국 측과 부실한 접촉을 이어온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에 있어,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의혹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전략에도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외교 당국은 무엇보다 우선해 정 대사의 갑질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에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국의 얼굴로 중국과의 외교에 나서고 있는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은 한중관계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라면 당연히 정 대사에 대한 처분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락으로 떨어진 국격을 회복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관계에 순풍을 다시 불어오게 하는 길은, 오직 그것뿐이라 할 것이다. 글/사진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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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 며 “ 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위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 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국민 기자들이 중심인, "대한기자신문 창간식" 성료

대한민국 국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국민들이 직접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의 창간식과 및 중앙위원 위촉식을 지난 25(목) 오후 3시, 서울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화 홀(19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간식에 천세원교수 사회로 진행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과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 이사장, 박언휘 회장, 주한영국대사관 메트 월터스 대변인, 라크빈더 싱 박사, 손보영 회장, 구건서 박사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 진행됐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기자신문은 한국 언론의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이에게 문호를 열며 창간했다.”며 “인류의 다양한 곳에서 국민들이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국민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입니다. 수교이래 양국 각 영역의 교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한 협력은 양측에 모두 이익이고, 반대로 나아가면 양측의 이익이 손상됩니다.”며“ 향후 이창호 발행인의 지도아래 대한기자신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초심의 사명을 가지고 한국 민중에게 진실하고 생동감 있는 중국을 많이 소개하여 양국의 민심이 서로 통하고 맞선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진정한 국민들의 언론기구인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간 취지에 맞는 국민 기자들이 중심이 되는 언론매체로,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언론매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축사했다. 중국 산동대학 한국연구센터 필영달 센터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 평화를 향한 깊이 있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내는 것이 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며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북아 연구에 전념하시는 학자 뿐만 아니라 대한기자신문의 여러분께서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파키스탄 연구 센터(PRCCSF) 칼리드 타이무르 아크람 대표는 축전을 통해“언론사 창간은 단순히 하나의 이정표를 넘어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정보에 입각한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대담한 발걸음입니다.”며“대한기자신문은 한국의 미디어와 담론의 풍요로운 지형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통령비서실 김광진 전 정무비서관은“대한기자신문이 성대하게 창간되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며 “뉴스의 취지는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수호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기자신문은 전국의 다양한 일반 국민들이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소소한 일상 속의 작은 얘기까지도 소중하게 담아내 국민들의 진정한 담론의 장으로 국민기자들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언론매체로,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기를 보내 축하해 주었고,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와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교수가 축하 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3. (좌로부터) 박언휘 대한기자신문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주한영국대사관 토비팔머 서기관,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홍시원 주한영국대사관 선임공보관

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成功举办《毛泽东评传》出版纪念演讲会&签名会

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为促进韩中交流奠定了基石,为纪念毛泽东诞辰130周年,新书《毛泽东评传》出版纪念演讲会26日下午2时在教保文库光化门店学习中心举行。 该书的作者、李昌虎委员长从1998年以后与中国进行了交流,以信任关系为基础积累了经验,他在中国的文化理念和政治体制、一带一路事业、中国经济社会论坛、亚洲文明对话大会等超越了经界,是多个领域分析中国的中国专家。 《毛泽东评传》作者李昌虎说:“我们正在以客观的理论和分析以及鲜明的逻辑为基础展开内容。通过这本书,不仅可以获得关于毛泽东的‘综合信息和平衡的视角’,还可以明明白白地确认以毛泽东主义为基础谋求未来的中国现在。” 在国内外各阶层的祝贺声中,大韩记者协会理事长金弼勇、首尔商工会议所道峰区商工会会长金万福、前法务部理事官金元淑等100多人出席了当天的出版纪念会。 中国国际友好联络会常务理事刘汉武发来贺信说:“今年12月26日是毛泽东诞辰130周年,在有意义的日子里,《毛泽东评传》的出版发行为学习和研究‘毛泽东思想’提供了重要指南。” 接着,韩国甘地文化共同体博士拉克•宾德兴(印度)在致辞中评价这本书的完成度非常高,他说:“李昌虎博士作为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承认了围绕毛泽东业绩和理念的争论,但同时也想提出客观均衡的视角。” 大邱的韩中交流促进委员会总裁朴彦辉院长(医生)祝贺说:“通过毛泽东的评传,可以客观地理解他的人生。希望通过简单地理解复杂的毛泽东哲学和思想,成为更贴近中国的契机。” 当天的出版纪念会由中国河北美术大学千世原教授简单清晰地主持,评论家赵成权博士的《矛盾的心动》尽情展开的毛的书评、读者朴艺娜的读后感发表等多种节目组成,成为了与会者们一起享受的出版纪念会。 另外,李昌虎作者在当天的演讲会上补充说:“在现场寻找答案的他,在目前韩中关系空前胶着的时候,韩国政府正在努力稳定韩中关系。希望韩中关系整体状况朝着积极的方向改善,相互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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