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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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 2023년 대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기업 운영의 물줄기 바꿔 - 온라인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오너의 사재출연 등으로 성과 창출 -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 프로젝트’ 진행…올1~2월 매출액, 영업이익 순항 중 - 국민 브랜드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 전경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울어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을 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특별기고] 한국 정치 분열과 갈등을 해결 방법이 없는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소란스럽다. 이것은 비단 한 개인에 국한되는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로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금의 한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접근과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기후변화, 세계 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첫 번째는 대화와 타협에 관해서이다. 정치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거제도와 정치 자금 규제 등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개선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시민 참여 강화의 측면에서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는 시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기본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이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라면, 시민 사회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는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 미디어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관한 문제이다. 청년들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당장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갈등을 일삼고 있다. 앞에서 열거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은 완화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국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평등 국가를 원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이룩되어야 한다. 모든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평등의 사회, 역시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목표이다.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평등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것은, 이 혼란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너무나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로(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2월 27일 만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관계는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여, 양국은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5년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하였다.”며 “그러면서 현재 한중 관계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교육 등 인문 사회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여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와 아이훙거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내달 11일 광주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3월 11일에 개최한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는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중국과 한국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이창호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다”며 “중국과 한국은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사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포스터    

이창호 저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인터뷰

[대한기자신문 김동현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지난 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지구일보 김도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양해각서를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이빙 주한중국 대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예방

사진: 다이빙(戴兵) 주한중국 대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손잡다 장면/주한중국대사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戴兵) 주한중국 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을 지난 24일 방문했다. 다이빙은 한중수교 33년 동안 한중 경제무역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었고, 지난해 한중 양국의 양자 무역액이 3,200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20년 이상 연속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지위 유지했으며, 한국은 다시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도약했다. 한중 양국이 상호 혜택과 우호 협력을 심화하고, 생산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함께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     안덕근 장관은 “다이빙 대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중 경제무역 협력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측면으로, 두 나라의 무역 교류가 빈번하고 산업 구조가 깊이 얽혀 있습니다.” 양측이 손을 맞잡고 무역 투자 협력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란다.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간담회

사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우)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에 만나 환담했다.  양측이 긴밀히 소통을 강화하고, 호남지역과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구 총영사는 이창호 위원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위원회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지역은 인문학적 잠재력이 깊은 지역이며, 중국과 오랜 교류의 역사와 한국의 대중국 대표 우호 지역이다. 최근 이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ㆍ광주지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다양한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늘 한국 측 배석자는 김문준 상무위원, 하주아 광주지회장, 이용부 상임고문, 윤영석 호남지회상임위원, 이병석 언론특보 등이다.

주한중국대사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 개최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한중우호의 밤" 신춘(新春)문화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다이빙(戴兵)신임 대사의 초청으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한중우호협회 신정승 회장, 한중교류협회 김용덕 회장,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 한중경제협회 구천서 이사장, 한중동행 안승우 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등 11개 주요 우호 단체가 참석했다.   주한중국대사관측은 팡쿤(方坤)공사, 심효강(沈晓刚)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측 회장단들은 “다이빙 대사의 대사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였고, 한중은 서로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며, 한국 각계 인사들은 중한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이 한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면서“새해에는 각 친선 단체들이 모두 대사와 대사관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여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 대사는“한국의 각 친선 단체는 다년간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책임자 여러분은 양국 민간 우호의 중추라며 뱀의 해, 새해를 앞두고 여러분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 민간 우호등 각자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새해에 한중양국간 협력 교류, 호혜상생, 민심상통을 촉진하기를 바라며,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이번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세계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강소성문화관광청과 상주(常州)시인민정부가 협찬하여 "한중우호의 밤"활동에 독특한 특색을 지닌 현지 음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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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 2023년 대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기업 운영의 물줄기 바꿔 - 온라인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오너의 사재출연 등으로 성과 창출 -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 프로젝트’ 진행…올1~2월 매출액, 영업이익 순항 중 - 국민 브랜드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 전경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울어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을 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2월 27일 만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관계는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여, 양국은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5년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하였다.”며 “그러면서 현재 한중 관계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교육 등 인문 사회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여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와 아이훙거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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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창호특별기고] 한국 정치 분열과 갈등을 해결 방법이 없는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소란스럽다. 이것은 비단 한 개인에 국한되는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로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금의 한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접근과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기후변화, 세계 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첫 번째는 대화와 타협에 관해서이다. 정치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거제도와 정치 자금 규제 등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개선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시민 참여 강화의 측면에서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는 시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기본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이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라면, 시민 사회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는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 미디어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관한 문제이다. 청년들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당장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갈등을 일삼고 있다. 앞에서 열거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은 완화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국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평등 국가를 원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이룩되어야 한다. 모든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평등의 사회, 역시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목표이다.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평등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것은, 이 혼란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너무나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로(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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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昌虎委员长《邓小平评传》出版:邓小平诞辰120周年最新评传

韩国图书出版社북그루日前表示,由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著述的新书《引领中国现代化建设与经济大国化的小巨人——邓小平评传》即将出版。 《评传》作者、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是在韩国国内外讲授人文学与领导力的知名人物,其希望通过深刻探讨邓小平的生平及其领导下的中国变革,为读者提供对邓小平人格和统治力的深入理解。 2024年8月22日是邓小平诞辰120周年纪念日。邓小平对中国历史、乃至世界历史都产生了巨大的影响。他是帮助理解中国在政治、社会和经济方面影响力的重要人物,被评价为引领中国“现代化建设和经济大国化的小巨人”。中国至今仍还致力于宣传和弘扬他的思想和领导力。 引领20世纪后期中国动荡时代的邓小平还被评价为通过改革开放政策使中国摆脱贫困、迈向经济强国的领导人。邓小平的经历不仅可以帮助我们理解中国现代史和政治的复杂性,同时也为国际局势复杂多变的现代社会和政治提供了许多启示和教训。 此书将超越邓小平的个人故事,成为帮助理解20世纪后半期中国现代史的必备资料。邓小平于1904年出生在中国四川省,从小生活贫困。他于1924年赴法国留学时接触到社会主义思想,回国后加入中国共产党,并开始参加革命活动。 1978年,邓小平成为中国共产党最高领导人后,随即推出了划时代的改革开放政策,将中国经济转变为市场经济体制。邓小平的改革开放政策在帮助中国摆脱贫困和推动经济增长方面取得了巨大成功,但是在这一过程中也相应地出现了社会不平等加剧和腐败等问题。 作者李昌虎表示“在评价邓小平这个人物时,我们要承认他的成就和理念等存在争议,这本评传将尽量以客观和中立的立场来呈现邓小平的生平和成就”。他还指出,“在长征、抗日战争、国共内战等中国现代史上的重大事件中,邓小平都展现出了卓越的军事统治力和政治实用主义”。 李昌虎还补充说,“韩国不可避免地会受到中国一些政策动向的最大影响。只有通过对未来的细致分析和周密应对,才能在列强的角力中确保韩国的全面发展和国民的安全。” 李昌虎委员长的新作《引领中国现代化建设与经济大国化的小巨人——邓小平评传》目前已可以在线上及实体书店购买,教保文库、Yes24、阿拉丁、永丰文库等韩国四大大型书店均有销售。 BOOKGURU/李昌虎著/284页/22,000韩元(精装)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 며 “ 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위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 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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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_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갑질이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짓’을 뜻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한 발짝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일소해야 할 문제이다. 요즘 그런 갑질 문제가 우리 사회 중심부에서 발생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이 그것이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당한 것이다. 서울대 교수 출신인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소재 주중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주재관이 이번 달 초 정 대사를 갑질로 외교부에 신고했다. 해당 주재관은 업무시간에 정 대사의 방으로 불려 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수차례 인신모독성 발언을 들어 해당 발언을 녹음했고, 이를 외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안팎에서는 그동안 정 대사의 부적절한 언행이 여러 차례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사관의 한 고위 간부가 정 대사로부터 모욕적인 언행을 당하다 끝내 자리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주중국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부 직원의 갑질 등 비위행위 발생 시 공정한 조사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주중대사의 구설은 비단 갑질 문제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정 대사는 취임 1년 반 동안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정 대사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대사는 부임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중국 현지 주요 인사를 만나는 데 쓰게 돼 있는 네트워크 구축비를 활용해 중국 외교부와 접촉한 횟수가 단 1건에 그쳤다. 한국을 대표해 중국과의 외교관계 일선에서 뛰어야 할 대사로서 중국 측과 부실한 접촉을 이어온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에 있어,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의혹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전략에도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외교 당국은 무엇보다 우선해 정 대사의 갑질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에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국의 얼굴로 중국과의 외교에 나서고 있는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은 한중관계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라면 당연히 정 대사에 대한 처분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락으로 떨어진 국격을 회복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관계에 순풍을 다시 불어오게 하는 길은, 오직 그것뿐이라 할 것이다. 글/사진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이창호 칼럼_한일 관계,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국제연합뉴스 이지훈 기자]=인류가 살아온 발자취를 돌이켜 보건대, 역사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12년 만의 한일 셔틀 외교 회복으로, 양국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맞고 있다.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윤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한일 정상회담의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하지만 필자는 묻고 싶다. 왜 양국 외교 복원의 전제가 우리 역사의 포기여야 하나. 윤 대통령은 ‘과거사는 일방에게 요구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 앞에서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을 보는 우리 국민은 참으로 참담하고 허망하다. 기시다 총리의 반성과 사과 역시 없었다. 강제성에 대한 인정 또한 없었다.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서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얼버무리기만 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마저도 개인의 생각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기에 바빴다. 역사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보편적 인권 문제이다. 이 보편적 인권 문제를 대하는 윤 대통령의 태도는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본은 여전히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점유권 주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방류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관철하지 못했다. 현지 시찰단을 파견하는 데에 양국이 합의한 것에 의의를 두지만, 오히려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명분만 쌓아주는 것은 아닌지, 우리 국민은 걱정하고 있다. 이 같은 양국 현안을 두고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이 공유하는 가치와 공동이익이 무엇인지, 양국 공동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감히 묻고 싶다. 누가 윤 대통령에게 강제동원을, 위안부 문제를, 우리의 아픔을 싼값에 넘길 자격을 주었나. 누가 용서할 자격을 주었는지 묻고 싶다. 역사성을 망각한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망언은 희대의 굴종외교로 평가될 것이다. 한일의 역사 문제에 있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해결은 어렵다. 여론 설득 등 한국 정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한일 관계에서 한국의 의지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엄중한 국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협력이 진전되겠지만, 한국과 일본 정부 사이에 온도 차이가 많다. 한일관계 개선 흐름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는 일찌감치 확인됐고, 기시다 총리도 윤 대통령의 노력에 보답하려는 뜻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의지가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튼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의 의지를 국민의 찬성 여론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과 일본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는 든든한 한일 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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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 성명서 발표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 한중간의 선린우호를 위해 구성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지난 19일 사무실에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며“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표현은 “한 선수가 곤경에 처한 것이 종종 "당신만이 아니다" 또는 "당신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와 같은 문구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는 무시와 침묵이 당연시되는 문화에 대한 그녀의 좌절감이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한중간의 교류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선린 우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각계의 사회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그녀의 메시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관계된 어른들에게 던지는 꽃다운 나이의 젊은 운동선수의 호소입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두려움과 고충, 도전이 뒤섞인 진심 어린 메시지는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마음을 열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센세이션 안세영은 운동선수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자신의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스포츠계에 당연함으로 자리잡혀 있던 관습을 깨려는 변화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표현은 한 선수가 곤경에 처한 것이 종종 "당신만이 아니다" 또는 "당신은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와 같은 문구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는 무시와 침묵이 당연시되는 문화에 대한 그녀의 좌절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요구하는 핵심 메시지는 선수중심의 운영, 관리주체와의 의사소통, 이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여지는 변화의 필요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선수들의 부상과 관련된 관리를 둘러싼 규범이 더 적절하게 공감될 만한 형태로 바뀌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특히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 중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규정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정되어야 하는 자의적이고 악의적인 규정으로 드러났습니다.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문제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기된 부분에 대해 유사 사례가 없는지 전수 조사 등을 통해서 보다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발언과 태도를 응원하며, 한국과 중국 대표 민간기관으로서 ‘스포츠 인권’과 ‘스포츠 환경 변화’와 시민 인식에 부합한 제도 정착 등을 통해 안전하고 과학적인 조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 선진 국가의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4년 08월 19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칼럼_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갑질이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오만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하며 제멋대로 구는 짓’을 뜻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한 발짝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일소해야 할 문제이다. 요즘 그런 갑질 문제가 우리 사회 중심부에서 발생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이 그것이다.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당한 것이다. 서울대 교수 출신인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소재 주중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한 주재관이 이번 달 초 정 대사를 갑질로 외교부에 신고했다. 해당 주재관은 업무시간에 정 대사의 방으로 불려 가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수차례 인신모독성 발언을 들어 해당 발언을 녹음했고, 이를 외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안팎에서는 그동안 정 대사의 부적절한 언행이 여러 차례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사관의 한 고위 간부가 정 대사로부터 모욕적인 언행을 당하다 끝내 자리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사에 대한 갑질 신고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주중국대사관 관련 제보가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외교부는 우리 부 직원의 갑질 등 비위행위 발생 시 공정한 조사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주중대사의 구설은 비단 갑질 문제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정 대사는 취임 1년 반 동안 한중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정 대사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대사는 부임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중국 현지 주요 인사를 만나는 데 쓰게 돼 있는 네트워크 구축비를 활용해 중국 외교부와 접촉한 횟수가 단 1건에 그쳤다. 한국을 대표해 중국과의 외교관계 일선에서 뛰어야 할 대사로서 중국 측과 부실한 접촉을 이어온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에 있어,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의혹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외교 전략에도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외교 당국은 무엇보다 우선해 정 대사의 갑질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에 응당한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국의 얼굴로 중국과의 외교에 나서고 있는 정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은 한중관계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라면 당연히 정 대사에 대한 처분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락으로 떨어진 국격을 회복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관계에 순풍을 다시 불어오게 하는 길은, 오직 그것뿐이라 할 것이다. 글/사진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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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 며 “ 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위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 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국민 기자들이 중심인, "대한기자신문 창간식" 성료

대한민국 국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국민들이 직접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의 창간식과 및 중앙위원 위촉식을 지난 25(목) 오후 3시, 서울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화 홀(19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간식에 천세원교수 사회로 진행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과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 이사장, 박언휘 회장, 주한영국대사관 메트 월터스 대변인, 라크빈더 싱 박사, 손보영 회장, 구건서 박사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 진행됐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기자신문은 한국 언론의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이에게 문호를 열며 창간했다.”며 “인류의 다양한 곳에서 국민들이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국민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입니다. 수교이래 양국 각 영역의 교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실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한 협력은 양측에 모두 이익이고, 반대로 나아가면 양측의 이익이 손상됩니다.”며“ 향후 이창호 발행인의 지도아래 대한기자신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초심의 사명을 가지고 한국 민중에게 진실하고 생동감 있는 중국을 많이 소개하여 양국의 민심이 서로 통하고 맞선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진정한 국민들의 언론기구인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간 취지에 맞는 국민 기자들이 중심이 되는 언론매체로,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언론매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축사했다. 중국 산동대학 한국연구센터 필영달 센터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 평화를 향한 깊이 있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내는 것이 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며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북아 연구에 전념하시는 학자 뿐만 아니라 대한기자신문의 여러분께서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파키스탄 연구 센터(PRCCSF) 칼리드 타이무르 아크람 대표는 축전을 통해“언론사 창간은 단순히 하나의 이정표를 넘어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정보에 입각한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대담한 발걸음입니다.”며“대한기자신문은 한국의 미디어와 담론의 풍요로운 지형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통령비서실 김광진 전 정무비서관은“대한기자신문이 성대하게 창간되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며 “뉴스의 취지는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수호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기자신문은 전국의 다양한 일반 국민들이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소소한 일상 속의 작은 얘기까지도 소중하게 담아내 국민들의 진정한 담론의 장으로 국민기자들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언론매체로,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기를 보내 축하해 주었고,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와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교수가 축하 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3. (좌로부터) 박언휘 대한기자신문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주한영국대사관 토비팔머 서기관,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홍시원 주한영국대사관 선임공보관

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成功举办《毛泽东评传》出版纪念演讲会&签名会

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为促进韩中交流奠定了基石,为纪念毛泽东诞辰130周年,新书《毛泽东评传》出版纪念演讲会26日下午2时在教保文库光化门店学习中心举行。 该书的作者、李昌虎委员长从1998年以后与中国进行了交流,以信任关系为基础积累了经验,他在中国的文化理念和政治体制、一带一路事业、中国经济社会论坛、亚洲文明对话大会等超越了经界,是多个领域分析中国的中国专家。 《毛泽东评传》作者李昌虎说:“我们正在以客观的理论和分析以及鲜明的逻辑为基础展开内容。通过这本书,不仅可以获得关于毛泽东的‘综合信息和平衡的视角’,还可以明明白白地确认以毛泽东主义为基础谋求未来的中国现在。” 在国内外各阶层的祝贺声中,大韩记者协会理事长金弼勇、首尔商工会议所道峰区商工会会长金万福、前法务部理事官金元淑等100多人出席了当天的出版纪念会。 中国国际友好联络会常务理事刘汉武发来贺信说:“今年12月26日是毛泽东诞辰130周年,在有意义的日子里,《毛泽东评传》的出版发行为学习和研究‘毛泽东思想’提供了重要指南。” 接着,韩国甘地文化共同体博士拉克•宾德兴(印度)在致辞中评价这本书的完成度非常高,他说:“李昌虎博士作为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承认了围绕毛泽东业绩和理念的争论,但同时也想提出客观均衡的视角。” 大邱的韩中交流促进委员会总裁朴彦辉院长(医生)祝贺说:“通过毛泽东的评传,可以客观地理解他的人生。希望通过简单地理解复杂的毛泽东哲学和思想,成为更贴近中国的契机。” 当天的出版纪念会由中国河北美术大学千世原教授简单清晰地主持,评论家赵成权博士的《矛盾的心动》尽情展开的毛的书评、读者朴艺娜的读后感发表等多种节目组成,成为了与会者们一起享受的出版纪念会。 另外,李昌虎作者在当天的演讲会上补充说:“在现场寻找答案的他,在目前韩中关系空前胶着的时候,韩国政府正在努力稳定韩中关系。希望韩中关系整体状况朝着积极的方向改善,相互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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