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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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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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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 2023년 대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기업 운영의 물줄기 바꿔 - 온라인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오너의 사재출연 등으로 성과 창출 -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 프로젝트’ 진행…올1~2월 매출액, 영업이익 순항 중 - 국민 브랜드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 전경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울어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을 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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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특별기고] 한국 정치 분열과 갈등을 해결 방법이 없는가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소란스럽다. 이것은 비단 한 개인에 국한되는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로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금의 한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접근과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기후변화, 세계 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첫 번째는 대화와 타협에 관해서이다. 정치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거제도와 정치 자금 규제 등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개선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시민 참여 강화의 측면에서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는 시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기본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이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라면, 시민 사회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는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 미디어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관한 문제이다. 청년들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당장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갈등을 일삼고 있다. 앞에서 열거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은 완화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국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평등 국가를 원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이룩되어야 한다. 모든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평등의 사회, 역시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목표이다.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평등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것은, 이 혼란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너무나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로(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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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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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2월 27일 만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관계는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여, 양국은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5년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하였다.”며 “그러면서 현재 한중 관계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교육 등 인문 사회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여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와 아이훙거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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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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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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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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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 - 2023년 대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기업 운영의 물줄기 바꿔 - 온라인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오너의 사재출연 등으로 성과 창출 -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 프로젝트’ 진행…올1~2월 매출액, 영업이익 순항 중 - 국민 브랜드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 전경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울어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을 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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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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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특별기고] 한국 정치 분열과 갈등을 해결 방법이 없는가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소란스럽다. 이것은 비단 한 개인에 국한되는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로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금의 한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접근과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기후변화, 세계 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첫 번째는 대화와 타협에 관해서이다. 정치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거제도와 정치 자금 규제 등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개선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시민 참여 강화의 측면에서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는 시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기본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이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라면, 시민 사회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는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 미디어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관한 문제이다. 청년들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당장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갈등을 일삼고 있다. 앞에서 열거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은 완화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국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평등 국가를 원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이룩되어야 한다. 모든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평등의 사회, 역시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목표이다.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평등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것은, 이 혼란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너무나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로(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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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특별기고] 한국 정치 분열과 갈등을 해결 방법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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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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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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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2월 27일 만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관계는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여, 양국은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5년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하였다.”며 “그러면서 현재 한중 관계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교육 등 인문 사회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여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와 아이훙거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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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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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1심 판결을 파기했다. 1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가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의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진은 원본이 아니다"라며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협박 발언은 과장된 것일 수 있으나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검찰의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사용한 역량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썼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발언들을 포함해 모든 기소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면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으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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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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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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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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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전년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어...“오너 경영 성과 입증”
- - 2023년 대비 영업이익 169억원 늘며 흑자 전환…기업 운영의 물줄기 바꿔 - 온라인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오너의 사재출연 등으로 성과 창출 -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 프로젝트’ 진행…올1~2월 매출액, 영업이익 순항 중 - 국민 브랜드를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 전경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에듀윌이 2024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69억원 늘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업 운영의 물줄기를 바꿔 오너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수치다. 에듀윌은 부동산 및 공무원 수험 시장에서 외부 충격을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 복귀한 오너인 양형남 대표를 중심으로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이 어울어져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선점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메가(Make Eduwill Great Again; MEGA)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 중점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미 지난 1~2월에도 월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순항을 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며, 이런 성과로 인해 에듀윌은 ‘알짜배기’ 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미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올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고객이 스스로 마케터가 되는 오가닉 마케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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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소란스럽다. 이것은 비단 한 개인에 국한되는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로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금의 한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의 접근과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기후변화, 세계 경제 침체, 국제적 대립 심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컨대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국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첫 번째는 대화와 타협에 관해서이다. 정치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로가 협력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정치 개혁의 측면에서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선거제도와 정치 자금 규제 등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개선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시민 참여 강화의 측면에서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는 시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 기본적인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 시민들이 정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라면, 시민 사회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 번째는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사회적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 미디어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스스로 가짜 뉴스와 편향된 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관한 문제이다. 청년들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당장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분열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갈등을 일삼고 있다. 앞에서 열거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갈등은 완화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공정하고 평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층, 세대, 성별, 지역, 국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통합의 평등 국가를 원한다. 요약하자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갖는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이룩되어야 한다. 모든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한 사회,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평등의 사회, 역시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목표이다. 모든 사람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평등의 나라,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것은, 이 혼란의 시대에 우리 국민이 너무나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치로(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다)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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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진행(북그루: 제공)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에 개최됐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이창호 저자는“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라며“개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과 광주지회장 하주아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내가 아는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이 책의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이어 이칠성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은“호남지역과 중국 간의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있다”며“인문학적 친근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이창호 위윈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시진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강의 경청하는 모습 또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中共 16,17,18大代表)은“이창호 박사의 ’시진핑과 한중관계'책을 출판하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한중관계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며,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은“빛고을 광주에서 ‘시진핑과 한중관계 북토크콘서트’가 열려 호남지역에 새로운 한중 협력 열망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바탕을 두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말하고,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이창호 위원장의 값진 북토크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전의장 이용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전 부사장 김광진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 주봉길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백발가 등 축하공연과 함께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축기가 답지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주민자치원회회의 상임회장 이칠성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하주아 광주지회장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고위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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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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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지난 2월 27일 만났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관계는 3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여, 양국은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5년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하였다.”며 “그러면서 현재 한중 관계는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APEC 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교육 등 인문 사회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여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며 양국 국민의 우호 감정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팡쿤 공사와 아이훙거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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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주호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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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김동현 기자의 이창호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저자 인터뷰
- 대한기자신문 김동현 기자의 이창호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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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김동현 기자의 이창호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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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내달 11일 광주 개최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3월 11일에 개최한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는 시진핑 중국주석 리더십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으로, 중국과 한국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이창호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한, 첫 번째 광주 지역에서 진행된다”며 “중국과 한국은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사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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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북토크 콘서트 내달 11일 광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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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 실현을 위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와 서울교육삼락회 업무협약체결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이하"추진위원회")와 서울교육삼락회(회장 이근배,이하 "삼락회")가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서울교육삼락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위원회와 삼락회는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공동 개발 ▲관광서포터즈 및 지역전문가로 사회공헌 활동 ▲지역 및 글로벌 관광 인프라 관련 연구 및 발전 방안 모색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대상 관광 인식 제고 캠페인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추진위원회는 관광 활성화와 관련된 전문 자료 제공, 캠페인 운영 지원 및 관광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으며, 삼락회는 퇴직 교원을 관광서포터즈 및 지역전문가로 활용하고, 교육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 내용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많은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참 추진위원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근배 서울교육삼락회 회장 역시 "퇴직교원의 관광서포터즈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국내관광 내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광 인식 제고에 힘쓰며, 대한민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종복상임대표는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추진위원회의 관광 활성화 목표가 결합된다면, 보다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향후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력 사업의 기획, 실행 및 평가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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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 실현을 위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와 서울교육삼락회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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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저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인터뷰
- [대한기자신문 김동현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지난 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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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저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