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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以“城市外交”助力中韩友好——邢海明大使会见釜山市长
    [IUNnews Lee gang mon]2月26日,邢海明大使在釜山会见韩国釜山广域市市长朴亨埈。中国驻釜山总领事陈日彪陪同会见。 朴亨埈表示,欢迎邢大使访问釜山,衷心祝贺中国乒乓女团、男团在此次釜山世乒赛上先后夺冠。韩中两国是友好近邻,更是分不开的合作伙伴。两国建交三十余年来交流合作成果丰硕。面对当前复杂的国际地区形势,韩中应继续秉持同舟共济的精神,携手合作共谋发展。釜山和上海是姐妹城市,并同中国多个城市缔结了友好合作关系。釜山市愿积极开展“城市外交”,深化同中方友城的交流往来,就城市建设发展加强互学互鉴,为韩中关系发展和两国友好作出积极贡献。诚挚欢迎中国游客多多到访釜山,感受海滨城市的美丽风情。 邢海明表示,感谢釜山市为此次世乒赛成功举办提供的各项服务保障,为各国观众带来了一场精彩绝伦的世界级乒乓盛宴。中韩建交32年来,两国关系全面快速发展,双方相互成就、共同繁荣,已成为利益高度融合、产供链高度互嵌的合作伙伴。去年底举行的中央外事工作会议明确了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这一中国外交工作主线,中国将坚持自信自立、开放包容、公道正义、合作共赢,履行负责任大国责任,推动世界走向光明前景。釜山是韩国第二大城市,在韩国国家发展建设中占据重要地位和独特区位优势。中国在韩首家总领事馆就设在釜山,成立30年来为推动两国地方合作往来发挥了积极作用。中国驻韩国大使馆和驻釜山总领事馆愿同釜山市一道,坚守中韩建交初心,积极促进两国经贸、人文等各领域交流合作,助力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
    • 뉴스
    • 경제
    2024-02-27
  • 대구경북, 어르신 독감백신 3500명분 박언휘 원장 기부
    사진: 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3500명분의 독감백신(1억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지난 20일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대구 수성구 박언휘종합내과에서 김정헌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과 노인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감 백신 전달식이 열렸다. 총 3,506인분의 백신은 전량 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어르신들에게 접종된다. 이번에 기부된 백신은 사노피의 박시그리프테트로 코로나 백신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언휘 원장이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3500명분의 독감백신(1억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난 2004년 이후 20년째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다. 기부 총액은 20억원을 훌쩍 넘었다. 김정헌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만 7년간 12억원 넘는 독감백신을 지원해 준 박언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은 "코로나에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느 때보다 독감 백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3-10-30
  • 광안대교에 최첨단 LED 조명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최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동영기업 컨소시엄의 ‘凞(빛날 희)’ 콘셉트의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을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향토기업인 동영기업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한 것.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은 국비 56억 등 96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부산불꽃축제 행사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새 경관조명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은 정지된 조명이 아닌 미디어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조명’이라는 것이 특징. 광안대교의 앵커블록과 트러스 부분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다양한 조명을 연출, 디자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겉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조명은 기본이고 문자, 영상 같은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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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전시/공연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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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以“城市外交”助力中韩友好——邢海明大使会见釜山市长
    [IUNnews Lee gang mon]2月26日,邢海明大使在釜山会见韩国釜山广域市市长朴亨埈。中国驻釜山总领事陈日彪陪同会见。 朴亨埈表示,欢迎邢大使访问釜山,衷心祝贺中国乒乓女团、男团在此次釜山世乒赛上先后夺冠。韩中两国是友好近邻,更是分不开的合作伙伴。两国建交三十余年来交流合作成果丰硕。面对当前复杂的国际地区形势,韩中应继续秉持同舟共济的精神,携手合作共谋发展。釜山和上海是姐妹城市,并同中国多个城市缔结了友好合作关系。釜山市愿积极开展“城市外交”,深化同中方友城的交流往来,就城市建设发展加强互学互鉴,为韩中关系发展和两国友好作出积极贡献。诚挚欢迎中国游客多多到访釜山,感受海滨城市的美丽风情。 邢海明表示,感谢釜山市为此次世乒赛成功举办提供的各项服务保障,为各国观众带来了一场精彩绝伦的世界级乒乓盛宴。中韩建交32年来,两国关系全面快速发展,双方相互成就、共同繁荣,已成为利益高度融合、产供链高度互嵌的合作伙伴。去年底举行的中央外事工作会议明确了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这一中国外交工作主线,中国将坚持自信自立、开放包容、公道正义、合作共赢,履行负责任大国责任,推动世界走向光明前景。釜山是韩国第二大城市,在韩国国家发展建设中占据重要地位和独特区位优势。中国在韩首家总领事馆就设在釜山,成立30年来为推动两国地方合作往来发挥了积极作用。中国驻韩国大使馆和驻釜山总领事馆愿同釜山市一道,坚守中韩建交初心,积极促进两国经贸、人文等各领域交流合作,助力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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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27
  • 대구경북, 어르신 독감백신 3500명분 박언휘 원장 기부
    사진: 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3500명분의 독감백신(1억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지난 20일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대구 수성구 박언휘종합내과에서 김정헌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과 노인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감 백신 전달식이 열렸다. 총 3,506인분의 백신은 전량 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어르신들에게 접종된다. 이번에 기부된 백신은 사노피의 박시그리프테트로 코로나 백신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언휘 원장이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에 3500명분의 독감백신(1억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난 2004년 이후 20년째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다. 기부 총액은 20억원을 훌쩍 넘었다. 김정헌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만 7년간 12억원 넘는 독감백신을 지원해 준 박언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은 "코로나에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느 때보다 독감 백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3-10-30
  • 유시스, 부산대 LINC 3.0 ‘산학연 친화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유시스(대표 박종덕)가 부산대학교 LINC 3.0의 ‘산학연 친화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이하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창의적 종합 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교과목 및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 필요한 과제를 학생 스스로 수행하는 종합 설계 정규 교과목이다. 부산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LINC 3.0 산학연 연계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시스는 캡스톤디자인 지원 시스템 개발로 프로그램 운영 시 요구되는 과제 관리·예산 집행·결과 보고 등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렇게 시스템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는 산학연 전공 연계 교과목 활성화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맡은 유시스는 산학연 친화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취지 및 프로세스에 기반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 역할 중심의 접근 권한을 설정해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며, 시스템을 통한 지원금 집행 절차의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프로젝트 관리자는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반영해 지원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역할과 기능을 면밀히 분석하고,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시스는 지산학 통합 E-플랫폼 구축, 창원대학교 공동장비활용센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수 유사 사업 수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시스 소개 유시스는 예산·회계 통합 시스템, 채용관리 시스템, 반응형 웹 빌더 CMS, 스마트 LIVE 화상 솔루션(특허출원), 기숙사 관리 시스템, 예약 관리 프로그램, 모바일 OTP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 보유한 부산시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특히, 반응형 웹 빌더 CMS(I-Webcon), 모바일 OTP(I-EagleEYE)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 성능의 안정성과 기능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언론연락처: 유시스 E-biz 경영기획팀 박지혜 과장 1544-81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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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시가 있는 아침]감성돔-송명화
    지느러미에 뻗치는 기상 찬사 일절 끊어내고 묵언수행 중이다 추석 덕담 한 마디도 얼음상자에 담아둔 채 휭하니 떠난 또바기 벗 형님네, 동서네, 동생 같은 김 사장네 거문도 갯비린내 구워내며 도리깨침 삼키는 소리 덩달아 요란할까 달빛 안테나 태워 입 무거운 강태공이 펼친 동화 집집이 만월이다 ▶송명화 수필가, 문학평론가, 문학언어치료학박사 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제1회 김만중문학상(수필) 수상 계간 에세이문예 주간, 부산PEN 수석부회장 수필집 <순장소녀>외 3권, 이론서<본격수필 창작이론과 적용> 부산교대 교육대학원 출강 <해설> 현실이나 삶이 시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달빛 휘황찬란한 추석 대목, 아름다운 우정이 말없이 오가는 풍경을 정말 시적으로 잘 형상화한 시를 모처럼 접한다. 이 시는 낚시로 잡은 감성돔을 시적 화자의 현관 앞에 두고 홀연히 떠난 거문도 친구의 나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감성돔을 이웃과 나누는 시적 화자의 모습이 정겹다.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지려는 또바기 벗들의 우정을 시인은 ‘입 무거운 강태공이 펼친 동화’로 잘 그려내고 있다. '형님네, 동서네, 동생 같은 김 사장네/ 거문도 갯비린내 구워내며/ 도리깨침 삼키는 소리 덩달아 요란할까'란 두 번째 연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진리를 절묘하게 간파한 것이다. '묵언수행 중'이란 감성돔의 위엄을 말하기도 하고, 생색내지 않고 ‘얼음상자에 담아둔 채 휭하니 떠난’ 거문도 강태공 친구의 과묵한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시의 압권은 친구간의 우정을 ‘동화’로 묘사하고 있는 대목이다. 갯비린내 생선 굽는 냄새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시인은 추석날의 멋진 나눔의 발길을 ‘달빛 안테나’로 형상화하면서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묵묵히 살아가는 섬 친구를 칭송하고 있다. 시는 관조의 미학이다. 감성돔을 구워내며 거문도 친구의 의리와 우정을 전하고자 하는 서로의 마음이 시로 잘 표현되었다. 고소한 감성돔 굽는 냄새나는 이 삶터를 ‘집집이 만월’로 변용함으로써 시인은 결구의 화룡점정으로 문학적 성취를 견인해 내는 데 성공한다. 현실을 보다 정직하게 바라보는 리얼리즘적 방법으로 접근해서 서정적인 형상화에 성공하고 있어 이 시는 더욱 감동을 준다. ▶권대근 경남 남해 출신 영남대 영문과, 동아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문학박사(동아대), 명예철학박사(대신대학원대),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수필가, 번역가, 평론가 88년 <동양문학> 수필 등단, 94년 <문예사조> 평론 등단 후 <중앙일보> <경북신문> 신춘문예 수필과 평론 당선 저서 <누가 수필을 함부로 말하는가> 외 20권 부산교육대 평생교육원, 한국문협 평생교육원,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정독도서관 수필창작반 지도교수 2000년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문학특강 중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
    • 연예
    • 방송
    2023-04-12
  • 광안대교에 최첨단 LED 조명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최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동영기업 컨소시엄의 ‘凞(빛날 희)’ 콘셉트의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을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향토기업인 동영기업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한 것.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은 국비 56억 등 96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부산불꽃축제 행사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새 경관조명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은 정지된 조명이 아닌 미디어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조명’이라는 것이 특징. 광안대교의 앵커블록과 트러스 부분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다양한 조명을 연출, 디자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겉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조명은 기본이고 문자, 영상 같은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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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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