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6(토)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사단법인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 박사)가 주최한 마약퇴치 캠페인이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서 시민들의 호응속에 지난 3일 오후 6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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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산시민회, ()행복나눔글로벌센타, 외국인주민상담센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법무부출입국안산사회통합협의회, 안산 한도병원, ()환경실천연합회안산지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안산지회, 시흥 센추럴병원, 열린사회봉사연합가 협력지원단체 및 업체로 참가했다.

 

안산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선사한 가수 주아는 마약 관련한 큐즈를 맞추는 시민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흥겨운 캠페인으로 자칫 엄중하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마약퇴치 운동을 축제 분위기로 연출해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마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전국 최고의 마약없는 청정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약퇴치추진위원장 김윤영(안산시민회 부회장)은 여러단체가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외국인거주자 분포율이 가장 높은 안산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마약퇴치 운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흥겨운 마약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어 성공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형 캠페인을 더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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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판매자, 투약자, 보관자 모두가 범죄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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