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6(토)
 
  • 삼성전자 반도체 임원 출신으로 남편도 26년 근무, 아들도 서울대 반도체 전공한 ‘용인 반도체 패밀리 ’
  • 슬로건‘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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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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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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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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