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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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최상목 권한대행.jpg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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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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