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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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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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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지구일보] 이창호 특별기고=제21대 대통령의 자격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자고 일어나면 깜짝 놀랄 변화와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 심한 현기증을 느끼는 현대 사회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전쟁이 지속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 조직, 개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경쟁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칙을 지키며 조금 느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세우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원칙을 지키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원칙은 모든 조직을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원칙이 무너지면 질서가 무너지고 조직은 와해된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리더가 될 때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이다. 중요한 것은 인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구성원의 인망(人望)에 있다는 것이다. 인기는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인망은 평생 지속된다. 인망은 ‘당연한 일을 정성을 다해 실행’할 때 자연스럽게 생긴다. 효과적인 리더십의 핵심은 소통에 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금 당신 방의 문은 열려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당신 방으로 뛰어들어 당신과 말할 수 있는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헌법(1987년 개정)에 따라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으로, 국군 통수권과 법률 집행권을 가지며, 외교·국방 등 국가 중요 정책을 책임진다. 대통령의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 커뮤니케이션 없는 리더십 발휘란 불가능하다. 결국 소통 없는 리더십 발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쉽게 말문을 열지 않는다. 효과적인 대화는 오로지 대통령의 능력 문제이다. 국민들이 말을 하지 않고 말문을 닫고 있다면 분명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대통령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반칙을 썼다. 비상게엄령 선포라는 반칙은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고 역사에 큰 과오로 기록되었다. 반칙은 순간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반칙은 순간적인 환호 이상의 것을 받을 수 없다. 열기가 식으면 환호하던 사람들이 비난과 야유를 보낸다. 대통령은 역사를 바꾸는 힘을 가진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력 또한 가진다. 진정한 대통령의 자격은 동상의 위엄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국민의 삶을 숨이 가쁘게 만들고, 치열한 생존경쟁에 숨이 막히는 환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의 뜨거운 숨결,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 것이다. 오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 지도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다른 방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말했다. "다자 외교 정책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한국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같은 도전에 대처하고, 세계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일본과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 필자는 지금 묻고 싶다. 그렇다면 대통령에게는 과연 어떠한 자격이 요구되는 것일까?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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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이창호기고]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다. 122일간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찬반 대립이 마침내 끝을 맺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는 지나친 우경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정책 기조, 권력 운영 방식, 대외정책 등에서 나타난 극단적 보수 성향이 국내외적 반발을 일으켰으며, 결국 정국 혼란과 지지율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동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퇴행이 빚어졌다. 윤 정부는 대통령 1인과 소수 측근에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는 관료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검찰을 비롯한 비선출 국가기구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았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맺어 국내외적으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켰다.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가 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등재하면서 강제 노동 역사를 삭제하는 등 역사 왜곡에 협력했다. 특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한 후에는 우리 정부 스스로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여 국민적 반감을 사기도 했다. 윤 정부 집권기에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고 종속적인 외교가 맺어진 것은 북·중·러와의 대립 구도를 조장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노동권을 탄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노조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위기관리 측면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했다. 우경화에 동조한 전광훈 목사ㆍ손현보 목사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것과 더불어 여당 의원들이 중국의 선거 개입에 관한 근거 없는 발언을 일삼은 것 역시 국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우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지나친 우경화로 인해 빚어진 참담한 역사에서 교훈 아닌 교훈을 얻게 되었다. 윤 정부의 실패는 극단적 보수화가 초래한 권위주의적 통치, 역사 부정, 사회적 양극화의 결과이다. 그의 정책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 퇴행을, 대외적으로는 국가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이는 결국 탄핵과 체포 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우경화 정책의 지속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 불신을 확산시켰으며, 우리 사회의 진보-보수 대립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기까지 했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목도하며 독단적 통치와 역사 외교적 굴욕, 사회 갈등 조장이 빚어낸 역사적 수치에 통탄했다. 이는 결국 탄핵과 권력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수 세력의 성찰과 변화이다. 지금의 보수는 더이상 진정한 보수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수 없다. 보수는 새롭게 일어서야 할 것이다. 보수의 재건만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에 더 큰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를 안겨 줄 수 있다. 보수는 지금이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그것은 반드시 필수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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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 윤석열, “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 결정에 따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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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윤석열, “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 결정에 따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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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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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수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제는 한중 협력과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한중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창호 위원장(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은“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국과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고, 한중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가 되며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스에이(SA)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사진: 한중수교 33주년기념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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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 6월12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2025년6월12일(목)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새로운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和新的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을 올해는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한국과 중국 교류콘텐츠 확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중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 된다. 이번‘인류운명공동체과 새로운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강연과 함께, ‘동북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한중관계’ (장영권 박사,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과 중국 문화적 공동가치와 상호 존중’(김문준 공주대 외래교수)의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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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지구일보] 이창호 특별기고=제21대 대통령의 자격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자고 일어나면 깜짝 놀랄 변화와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 심한 현기증을 느끼는 현대 사회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전쟁이 지속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 조직, 개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경쟁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원칙을 지키며 조금 느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세우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원칙을 지키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원칙은 모든 조직을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원칙이 무너지면 질서가 무너지고 조직은 와해된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리더가 될 때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이다. 중요한 것은 인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구성원의 인망(人望)에 있다는 것이다. 인기는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인망은 평생 지속된다. 인망은 ‘당연한 일을 정성을 다해 실행’할 때 자연스럽게 생긴다. 효과적인 리더십의 핵심은 소통에 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금 당신 방의 문은 열려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당신 방으로 뛰어들어 당신과 말할 수 있는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헌법(1987년 개정)에 따라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으로, 국군 통수권과 법률 집행권을 가지며, 외교·국방 등 국가 중요 정책을 책임진다. 대통령의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다. 커뮤니케이션 없는 리더십 발휘란 불가능하다. 결국 소통 없는 리더십 발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쉽게 말문을 열지 않는다. 효과적인 대화는 오로지 대통령의 능력 문제이다. 국민들이 말을 하지 않고 말문을 닫고 있다면 분명 어디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대통령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반칙을 썼다. 비상게엄령 선포라는 반칙은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고 역사에 큰 과오로 기록되었다. 반칙은 순간적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반칙은 순간적인 환호 이상의 것을 받을 수 없다. 열기가 식으면 환호하던 사람들이 비난과 야유를 보낸다. 대통령은 역사를 바꾸는 힘을 가진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력 또한 가진다. 진정한 대통령의 자격은 동상의 위엄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국민의 삶을 숨이 가쁘게 만들고, 치열한 생존경쟁에 숨이 막히는 환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의 뜨거운 숨결,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은 것이다. 오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 지도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다른 방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말했다. "다자 외교 정책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한국이 미국의 관세 인상과 같은 도전에 대처하고, 세계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일본과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 필자는 지금 묻고 싶다. 그렇다면 대통령에게는 과연 어떠한 자격이 요구되는 것일까?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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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이창호기고]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대한민국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다. 122일간의 치열했던 대한민국의 찬반 대립이 마침내 끝을 맺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는 지나친 우경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정책 기조, 권력 운영 방식, 대외정책 등에서 나타난 극단적 보수 성향이 국내외적 반발을 일으켰으며, 결국 정국 혼란과 지지율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동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민주주의의 퇴행이 빚어졌다. 윤 정부는 대통령 1인과 소수 측근에 권력이 고도로 집중되는 관료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검찰을 비롯한 비선출 국가기구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았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맺어 국내외적으로 국가 위신을 추락시켰다.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가 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등재하면서 강제 노동 역사를 삭제하는 등 역사 왜곡에 협력했다. 특히 오염수의 방류를 허용한 후에는 우리 정부 스스로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홍보를 하여 국민적 반감을 사기도 했다. 윤 정부 집권기에 신냉전 구도가 강화되고 종속적인 외교가 맺어진 것은 북·중·러와의 대립 구도를 조장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더해 노동권을 탄압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노조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했다.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고 위기관리 측면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은 치명적이기까지 했다. 우경화에 동조한 전광훈 목사ㆍ손현보 목사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것과 더불어 여당 의원들이 중국의 선거 개입에 관한 근거 없는 발언을 일삼은 것 역시 국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잃었다. 우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지나친 우경화로 인해 빚어진 참담한 역사에서 교훈 아닌 교훈을 얻게 되었다. 윤 정부의 실패는 극단적 보수화가 초래한 권위주의적 통치, 역사 부정, 사회적 양극화의 결과이다. 그의 정책은 국내에서는 민주주의 퇴행을, 대외적으로는 국가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이는 결국 탄핵과 체포 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우경화 정책의 지속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 불신을 확산시켰으며, 우리 사회의 진보-보수 대립 구조를 더욱 격화시키기까지 했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목도하며 독단적 통치와 역사 외교적 굴욕, 사회 갈등 조장이 빚어낸 역사적 수치에 통탄했다. 이는 결국 탄핵과 권력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수 세력의 성찰과 변화이다. 지금의 보수는 더이상 진정한 보수로서 그 기능을 담당할 수 없다. 보수는 새롭게 일어서야 할 것이다. 보수의 재건만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에 더 큰 희망과 긍정의 시너지를 안겨 줄 수 있다. 보수는 지금이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그것은 반드시 필수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글: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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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5
  • 윤석열, “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 결정에 따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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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4-04
  • 윤석열, “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 결정에 따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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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윤석열, “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
    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 결정에 따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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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이창호특별기고_공화주의의 생명은 법치주의에 달려 있다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서 철저히 법치주의에 따르고 있다. 법치주의는 근대 입헌 국가의 통치원리로서, 권력 분립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국민의 주권을 대표하는 의회가 제정하는 법률에 의하여 국가활동이 규율되며, 법의 지배원리에 따라 규범의 잣대로서 폭력이나 인간의 주관이 아닌 법을 적용하여 불가침성의 인권을 보장하려는 목적을 달성케 한다는 원리이다. 그렇다면 공화주의와 법치주의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 것일까? 공화주의의 본질은 두 가지이다. 개인의 자유보다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하는 공동선(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과 독재나 특정 세력의 폭정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권력의 분산과 제약이 바로 그것이다. 공화주의가 국가의 핵심 가치라면 법치주의는 이 목표를 실현하는 도구이다. 현대 민주공화국을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법치주의는 거의 유일한 도구로 활용된다. “법이 없이는 공화정도 무너진다”는 말처럼, 로마 공화정이 그 파란만장한 생명이 끊어진 것에서 우리는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왜 공화주의의 생명을 법치주의라고 하는 것일까? 법치주의는 권력의 사적 이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8조에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고 명시한 것처럼, 법은 통치자와 시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됨으로써 권력 남용을 막는다. 또한 법치주의는 제도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미국 헌법이 200년 이상 권력의 평화적 이양을 보장하고 있는 것처럼, 성문법과 관습법 체계가 구축되어야 정권 교체 시에도 공화정 체제가 유지될 수 있다. 또 법치주의는 시민의 자유를 보호한다. 법이 개인의 권리(재산권, 표현의 자유 등)를 명시할 때만 공화주의가 실질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의 ‘사회주의 헌법’은 법치주의의 일례에서 제외된다. 북한에서의 법치주의란 그저 형식적 기능만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법치주의가 붕괴되면 공화주의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로마 공화정의 종말은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이 실패하면서 원로원의 법이 무력화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군인 출신 황제의 독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프랑스 혁명기에 로베스피에르가 ‘공포 정치’로 법 절차를 유린하기 시작하면서 공화국이 나폴레옹 제정으로 전락한 것에서도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는 비단 인류의 역사에만 적용시킬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공화주의의 종말이 법치주의의 죽음에서 비롯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박정희 정부 시절 유신헌법은 법치주의를 크게 훼손했고 마침내 그 당시 공화주의의 원리를 약화시키기도 했다. 요컨대 법치주의의 실질적 요건은 공화주의 생존 조건과 일치한다. 단순히 법률에 따라 통치하는 형식적 법치와 정의·인권·민주적 정당성을 반영한 법에 의한 실질적 법치는 분명히 구별되어야만 한다. 공화주의를 표방하는 현대 국가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원칙이 있다. 헌법의 최고성과 사법부의 독립, 그리고 시민의 법적 주체성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큰 시사점을 안겨 준다. 앞에서 열거한 3대 원칙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권력 분립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부패청산을 위한 특검법 등 법적 장치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것이 권위주의적 관행의 잔재로서만 남아 있거나 법 집행에 있어 선택적으로 적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법치주의가 죽으면 공화국도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것은 그저 단순한 규범적 주장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검증되어 온 결과에서 비롯하는 진리다. 공화주의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자유는, 오직 강력하고 공정한 법치주의 아래서만 가능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현대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자격을 지니기 위해서는, 법의 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시민이 이를 감시해야 한다. 한순간의 정치적 좌절에 무릎 꿇어서는 안 된다. 언제나 위기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제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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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중국 허베이미술아카데미 세미나 내달 참석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인류운명공동체 이론 기여’라는 논제로 기조 발표를 시작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역사교육 및 마르크스주의 연구소, 허베이성 과학사회주의회, 허베이성 미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며 ‘인류를 위한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이란 주제로 오는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허베이 미술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정치 및 경제 패턴의 심층적인 조정과 여러 문명의 빈번한 교류 및 상호 학습의 맥락에서,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라는 개념의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을 다룰 계획이다. 또 마르크스주의와 과학적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연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 일정은 오는 5월 10일 오전에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0일 오후에는 하위 포럼의 주제 보고서, 다음날인 11일 오전에는 폐회식 및 시찰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오는 4월 20일 이전에 제공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등록해야 한다. 등록 마감 후, 컨퍼런스 팀에서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며, 초청장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비가 없으며, 숙박과 식사는 통일된 방식으로 제공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론적 혁신과 실천적 확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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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주한중국대사관, 황해 심해 어업양식 시설 관련 입장 표명
    사진 : 주한중국대사관&대한기자신문DB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6일 최근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황해에 위치한 중국의 심해 어업양식 시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언론 보도의 많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이 설치한 시설이 심해 어업양식 시설로 중국 근해에 위치하고 있어 합리적인 해양 자원 이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이 시설이 중국의 국내법 및 국제법에 부합하며, 중한 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으며 한국 측의 권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보호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해양 환경과 항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황해 정세가 안정적이며, 중한 양측이 해양 관련 이견에 대해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측은 황해를 평화,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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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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