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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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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화합과 공생, 아름다움과 공생'을 주제로 한 제1회 세계 최고 걸프 사진전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 칭다오 세계엑스포 시티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국가, 40여 명의 걸프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작품 2,000여 점을 공모,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엄선한 작품 218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곡: 아름다움과 아름다움과 공산', '오주조곡: 각각 아름다움', '청도조곡: 전체의 아름다움'의 세 장으로 나뉘는데, 이는 빛과 그림자 예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인해조화 이념을 제창하며 평화의 바다, 번영의 바다, 아름다움의 바다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 걸프 사진작가들의 명품 창작미, 5대륙 26개 세계 최고 걸프만의 다채로운 미, 칭다오 걸프만의 독특한 미가 전시됐다. 생생한 사진 작품은 전 세계 모든 해양인의 궁극적인 꿈인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칭다오 해양 발전국과 칭다오 산업 및 상업 연합회의 지도, 칭다오 서해안 신구 관리 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기구 및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및 칭다오 서해안 신구 해양 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조직상 1점, 특별공로상 7점, 우수공로상 1점을 수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칭다오가 현대 해양 도시 모델을 만들고 국가 해양 전략을 추진하며 유엔 '해양 1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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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이 지난 24일 41개 국가 및 지역 해양 관련 기관과 대학, 과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및 학자 등 7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국 칭다오 서해신구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푸른 빛에서 미래로-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만들기,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1+1+4+6' 행사체계를 구축해 산둥해양 발전성과 전시행사, 동아시아해양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만 사진전, 아시아태평양로봇 월드컵 칭다오 국제 초청 시합 4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개방·포용·번영·녹색 지속가능한 해양건설을 다분야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양분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자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칭다오 인민정부, 자연자원부 국제협력사, 산둥성 자연자원부, 산둥성 해양국이 주관하는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은 기존 '동아시아 해양협력플랫폼 칭다오포럼'과 '동북아지역지방정부연합회 해양어업전문위원회 활동'을 통합해 산둥성 3개 포럼 중 하나이자 유일한 해양 관련 국제 포럼이다. 개막식 메인 포럼에서는 중국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의장, 머스크 북아시아 수석대표, 에브예니오스 칼페리스 주중 아이슬란드 대사, 도다 유타카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위원장,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월 프랑스 대통령 유엔해양총회 특사, 바실리오스 드미트리아디스 전 키프로스 운항부 차관이 각각 글로벌 블루경제협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탈탄소 운항, 북극 블루경제, '바다의 10년' 글로벌 진전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열린 성과 발표 및 프로젝트 계약에서 '2024 중국 해양 발전 지수' 및 '2024 해양 협력 개발 포럼 칭다오 제안' 발표와 30개 프로젝트 산둥성 주요 해양 프로젝트가 총 650억 위안(13조원 상당) 이상의 계획 투자, 해양 신에너지 신소재, 해양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바이오 의학 및 기타 분야 계약이 진행됐다.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최지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국무원이 승인한 9번째 국가급 신구로 '해양경제발전을 주제로 해양강국의 전략적 거점을 건설한다'는 국가 사명을 맡고 있고 유엔 '해양 10년' 해양 기후 협력 센터와 전국 유일의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차례로 설립됐으며, 산업강해, 과학기술흥해, 해양개방, 생태양해에 중점을 두고 해양산업발전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한국 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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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간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개최됐다. 이 책의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국가 권력이 확장해 온 비결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는 “개관적인 이론과 분석 및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덩샤오핑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권혁중 서울문화대학교 전 이사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 강신성 세무사, 홍현표 대한명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최명호 교장(박사), 김대용 글로벌 이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상무이사는"지난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의미가 있는 날에 '덩샤오핑 평전'의 출판 발행은 ‘덩샤오핑 이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라고 하면서“샤오핑은 멀리 내다보고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라고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이어 장영권 미래국가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덩샤오핑의 업적과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덩샤오핑 평전을 통해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덩샤오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축하했다. 이날 김대유(전 경기대 교수)는 ‘내가 아는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호령한 중국의 위인중에 한 명이라 생각했다.”라며“이 책 또한 그의 위대한 업적을 나열했을 거라 추론했다. 하지만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 평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남건(전, 한국외대 교수)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담당자는“‘이창호의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운데)가 북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오른쪽)와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와 대담을 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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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연합뉴스 이강익 기자]새해 벽두부터 우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돼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이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이 같은 일을 당했다. 이창호 칼럼리스트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60~70대 추정 괴한에게 피습됐다. 괴한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졌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이 대표는 셔츠가 젖을 정도로 피를 흘렸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문재인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부산대병원 인근에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을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흉기 공격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의 제1 야당의 수장이 괴한의 습격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다니! 가해자는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이번 피습의 원인으로 ‘한미 훈련 재개’를 밝히고 있다. 선거와의 직접적인 관련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선거가 아무리 과열 양상을 보여도 정치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가 없는 일이다. 선거는 곧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발판이다. 비록 ‘비호감 선거’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유로워야 할 선거가 폭력으로 물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과열되더라도 정치 행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수단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우리 과거 역사도 힘과 폭력으로 결과를 정당화하려는 테러가 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송진우와 여운형부터 김영삼·김대중에 이르기까지, 해방 이후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숱한 테러를 겪었던 부끄러운 역사를 경험했다. 그 결과 폭력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깨달은 국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비록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불만이 있더라도 내가 법을 지키는 것은 실정법이 곧 나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폭력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다. 어떤 혐오로도 세상을 바꿀 수도 정당 될 수도 없다. 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은 공공의 적이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를 뿐이다. ‘그렇기에 권력 쟁취를 위해 전개되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적법한 절차가 적용되어야 한다. 한편 폭력을 용인할 만큼 국민은 이제 어리석지 않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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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2024년 신년 연설
[단독,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시진핑 중국주석께서 2024년 신년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동지에는 양생이 태어나고, 나이는 율동으로 돌아간다. 이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시각에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연마하며 전진하면서 비바람의 세례를 겪었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으며 묵직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모두들 한 해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해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견실하게 걸었습니다. 전염병 예방통제가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우리 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습니다. 현대화산업체계가 더욱 건전해지고 일련의 고급화, 지능화, 녹색화 신형의 지주산업이 재빨리 궐기하였습니다. 식량생산의"20년 연속 풍년”을,녹수와 청산이 더욱 충족하여 농촌진흥이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은 새로운 편을 쓰고 슝안신구는 대나무 자라듯이 성장하며 장강경제벨트의 활력이 솟아나고 광동, 홍콩, 마카오 경제구역은 기세등등 하게 발전해나갔습니다. 중국 경제는 풍랑 속에서 체혼을 강건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힘있게 걸었다습니다.오랜 노력의 연마를 거쳐 중국의 혁신 동력, 발전 활력이 왕성하게 솟구치고 있습니다. C919 대형 비행기가 상업 비행을 실현하고, 국산 대형 크루즈선이 시험 항해를 완료하고, 선저우 가족 우주 릴레이, "분투자"호 극한 심잠수함, 국산품 붐이 널리 인기를 끌면서 국산 새 휴대전화는 한 기기도 구하기 어려웠고 신에너지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제품은 중국 제조에 새로운 밝은 색을 더했습니다. 중국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힘차게 등반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나날이 새로워지는 창조를 볼 수 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활기차게 걸었습니다. 청두 유니버시아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다채롭고 체육 선수들이 용감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휴일관광인파가 용솟음치고 영화시장이 흥성흥성하며 "촌초","촌만”(농촌을 중신으로 하는 페스티발)의 활력이 사방으로 발산되고 저탄소생활이 점차 기풍으로 되고있으며 따뜻한 생활기운, 회복의 바쁜 열의가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복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였고 활력이 넘치고 열기가 넘치는 중국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저력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위대한 나라로 위대한 문명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땅에서 사막의 외로운 연기, 강남의 가랑비는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천년을 생각하고 마음을 질주하게 합니다. 황하의 구곡, 장강의 세찬 흐름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호기를 가득 품게 합니다. 량저, 2리두의 문명서광, 은허갑골의 문자전승, 삼성뫼의 문화보물, 국가판본관의 문맥이 계속되고...강대한 중화, 역사가 얼마나 유구하고 문명이 얼마나 넓은가, 이는 우리의 자신감의 기초이고 역량의 원천입니다. 중국은 자신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대국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련의 홈그라운드 외교가 5대주 손님과 친구들을 맞이했습니다. 나도 일부 국가를 방문하고 일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적지 않은 오랜 친구,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중국의 주장을 공유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심화시켰습니다. 세상사의 변천, 평화적발전은 시종 주선율이고 협력상생은 시종 확고한 도리입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는 바람도 불고 비도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부 기업은 경영압력에 직면하고 일부 국민들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홍수, 침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마음에 걸립니다. 모두가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돕고 도전을 직시하고 난관을 돌파하여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지런히 일 하는 농민, 열심히 일 하는 노동자, 용감하게 부딪치고 용감하게 싸우는 창업자, 나라를 지키는 군인,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두 땀을 흘리고 있으며,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인민은 영원히 우리가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는 가장 큰 의지입니다. 내년은 신중국 건립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확고 부동하게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진취로 안정을 촉진하며 선립후파를 견지하고 경제의 회복과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여 경제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실현해야 합니다.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신심을 한층 더 진작시키며 경제활력을 증강하고 더욱 큰 강도로 교육을 운영하고 과학기술을 진흥시키며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홍콩, 마카오가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여 국가 발전의 대국에 더욱 잘 융합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지지해야 합니다.조국통일은 역사의 필연임으로 양안동포들은 손잡고 한마음으로 민족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웅장하고 소박하며, 결국 백성들이 더 나은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양육교육, 젊은이들의 취업과 인재양성, 노인들의 치료와 양로는 가사이자 국사이므로 모두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런 일들을 잘 처리해야 합니다. 현재, 사회 리듬이 매우 빠르고, 모두들 매우 바쁘고, 업무 생활의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우리는 따뜻하고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용적이고 활발한 혁신공간을 넓히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조건을 창조하여 모두가 기분이 유쾌하고 인생이 빛나고 꿈이 실현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세계에는 아직도 전쟁의 포연 속에 처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국인민은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인류의 앞날을 품고, 인민의 복지를 염두에 두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밤이 알록달록하고, 온통 등불로 가득합니다. 우리 함께 조국의 번영창성, 세계화평안녕을 축원합시다! 모두들 사계절이 따뜻하고 평안하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문 번역: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중국비서장 김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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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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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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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화합과 공생, 아름다움과 공생'을 주제로 한 제1회 세계 최고 걸프 사진전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 칭다오 세계엑스포 시티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국가, 40여 명의 걸프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작품 2,000여 점을 공모,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엄선한 작품 218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곡: 아름다움과 아름다움과 공산', '오주조곡: 각각 아름다움', '청도조곡: 전체의 아름다움'의 세 장으로 나뉘는데, 이는 빛과 그림자 예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인해조화 이념을 제창하며 평화의 바다, 번영의 바다, 아름다움의 바다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 걸프 사진작가들의 명품 창작미, 5대륙 26개 세계 최고 걸프만의 다채로운 미, 칭다오 걸프만의 독특한 미가 전시됐다. 생생한 사진 작품은 전 세계 모든 해양인의 궁극적인 꿈인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칭다오 해양 발전국과 칭다오 산업 및 상업 연합회의 지도, 칭다오 서해안 신구 관리 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기구 및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및 칭다오 서해안 신구 해양 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조직상 1점, 특별공로상 7점, 우수공로상 1점을 수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칭다오가 현대 해양 도시 모델을 만들고 국가 해양 전략을 추진하며 유엔 '해양 1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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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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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이 지난 24일 41개 국가 및 지역 해양 관련 기관과 대학, 과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및 학자 등 7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국 칭다오 서해신구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푸른 빛에서 미래로-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만들기,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1+1+4+6' 행사체계를 구축해 산둥해양 발전성과 전시행사, 동아시아해양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만 사진전, 아시아태평양로봇 월드컵 칭다오 국제 초청 시합 4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개방·포용·번영·녹색 지속가능한 해양건설을 다분야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양분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자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칭다오 인민정부, 자연자원부 국제협력사, 산둥성 자연자원부, 산둥성 해양국이 주관하는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은 기존 '동아시아 해양협력플랫폼 칭다오포럼'과 '동북아지역지방정부연합회 해양어업전문위원회 활동'을 통합해 산둥성 3개 포럼 중 하나이자 유일한 해양 관련 국제 포럼이다. 개막식 메인 포럼에서는 중국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의장, 머스크 북아시아 수석대표, 에브예니오스 칼페리스 주중 아이슬란드 대사, 도다 유타카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위원장,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월 프랑스 대통령 유엔해양총회 특사, 바실리오스 드미트리아디스 전 키프로스 운항부 차관이 각각 글로벌 블루경제협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탈탄소 운항, 북극 블루경제, '바다의 10년' 글로벌 진전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열린 성과 발표 및 프로젝트 계약에서 '2024 중국 해양 발전 지수' 및 '2024 해양 협력 개발 포럼 칭다오 제안' 발표와 30개 프로젝트 산둥성 주요 해양 프로젝트가 총 650억 위안(13조원 상당) 이상의 계획 투자, 해양 신에너지 신소재, 해양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바이오 의학 및 기타 분야 계약이 진행됐다.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최지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국무원이 승인한 9번째 국가급 신구로 '해양경제발전을 주제로 해양강국의 전략적 거점을 건설한다'는 국가 사명을 맡고 있고 유엔 '해양 10년' 해양 기후 협력 센터와 전국 유일의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차례로 설립됐으며, 산업강해, 과학기술흥해, 해양개방, 생태양해에 중점을 두고 해양산업발전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한국 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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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간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개최됐다. 이 책의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국가 권력이 확장해 온 비결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는 “개관적인 이론과 분석 및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덩샤오핑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권혁중 서울문화대학교 전 이사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 강신성 세무사, 홍현표 대한명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최명호 교장(박사), 김대용 글로벌 이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상무이사는"지난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의미가 있는 날에 '덩샤오핑 평전'의 출판 발행은 ‘덩샤오핑 이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라고 하면서“샤오핑은 멀리 내다보고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라고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이어 장영권 미래국가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덩샤오핑의 업적과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덩샤오핑 평전을 통해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덩샤오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축하했다. 이날 김대유(전 경기대 교수)는 ‘내가 아는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호령한 중국의 위인중에 한 명이라 생각했다.”라며“이 책 또한 그의 위대한 업적을 나열했을 거라 추론했다. 하지만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 평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남건(전, 한국외대 교수)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담당자는“‘이창호의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운데)가 북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오른쪽)와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와 대담을 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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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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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 [국제연합뉴스 이강익 기자]새해 벽두부터 우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돼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이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이 같은 일을 당했다. 이창호 칼럼리스트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60~70대 추정 괴한에게 피습됐다. 괴한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졌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이 대표는 셔츠가 젖을 정도로 피를 흘렸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문재인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부산대병원 인근에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을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흉기 공격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의 제1 야당의 수장이 괴한의 습격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다니! 가해자는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이번 피습의 원인으로 ‘한미 훈련 재개’를 밝히고 있다. 선거와의 직접적인 관련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선거가 아무리 과열 양상을 보여도 정치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가 없는 일이다. 선거는 곧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발판이다. 비록 ‘비호감 선거’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유로워야 할 선거가 폭력으로 물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과열되더라도 정치 행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수단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우리 과거 역사도 힘과 폭력으로 결과를 정당화하려는 테러가 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송진우와 여운형부터 김영삼·김대중에 이르기까지, 해방 이후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숱한 테러를 겪었던 부끄러운 역사를 경험했다. 그 결과 폭력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깨달은 국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비록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불만이 있더라도 내가 법을 지키는 것은 실정법이 곧 나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폭력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다. 어떤 혐오로도 세상을 바꿀 수도 정당 될 수도 없다. 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은 공공의 적이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를 뿐이다. ‘그렇기에 권력 쟁취를 위해 전개되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적법한 절차가 적용되어야 한다. 한편 폭력을 용인할 만큼 국민은 이제 어리석지 않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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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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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2024년 신년 연설
- [단독,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시진핑 중국주석께서 2024년 신년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동지에는 양생이 태어나고, 나이는 율동으로 돌아간다. 이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시각에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연마하며 전진하면서 비바람의 세례를 겪었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으며 묵직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모두들 한 해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해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견실하게 걸었습니다. 전염병 예방통제가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우리 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습니다. 현대화산업체계가 더욱 건전해지고 일련의 고급화, 지능화, 녹색화 신형의 지주산업이 재빨리 궐기하였습니다. 식량생산의"20년 연속 풍년”을,녹수와 청산이 더욱 충족하여 농촌진흥이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은 새로운 편을 쓰고 슝안신구는 대나무 자라듯이 성장하며 장강경제벨트의 활력이 솟아나고 광동, 홍콩, 마카오 경제구역은 기세등등 하게 발전해나갔습니다. 중국 경제는 풍랑 속에서 체혼을 강건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힘있게 걸었다습니다.오랜 노력의 연마를 거쳐 중국의 혁신 동력, 발전 활력이 왕성하게 솟구치고 있습니다. C919 대형 비행기가 상업 비행을 실현하고, 국산 대형 크루즈선이 시험 항해를 완료하고, 선저우 가족 우주 릴레이, "분투자"호 극한 심잠수함, 국산품 붐이 널리 인기를 끌면서 국산 새 휴대전화는 한 기기도 구하기 어려웠고 신에너지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제품은 중국 제조에 새로운 밝은 색을 더했습니다. 중국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힘차게 등반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나날이 새로워지는 창조를 볼 수 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활기차게 걸었습니다. 청두 유니버시아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다채롭고 체육 선수들이 용감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휴일관광인파가 용솟음치고 영화시장이 흥성흥성하며 "촌초","촌만”(농촌을 중신으로 하는 페스티발)의 활력이 사방으로 발산되고 저탄소생활이 점차 기풍으로 되고있으며 따뜻한 생활기운, 회복의 바쁜 열의가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복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였고 활력이 넘치고 열기가 넘치는 중국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저력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위대한 나라로 위대한 문명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땅에서 사막의 외로운 연기, 강남의 가랑비는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천년을 생각하고 마음을 질주하게 합니다. 황하의 구곡, 장강의 세찬 흐름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호기를 가득 품게 합니다. 량저, 2리두의 문명서광, 은허갑골의 문자전승, 삼성뫼의 문화보물, 국가판본관의 문맥이 계속되고...강대한 중화, 역사가 얼마나 유구하고 문명이 얼마나 넓은가, 이는 우리의 자신감의 기초이고 역량의 원천입니다. 중국은 자신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대국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련의 홈그라운드 외교가 5대주 손님과 친구들을 맞이했습니다. 나도 일부 국가를 방문하고 일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적지 않은 오랜 친구,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중국의 주장을 공유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심화시켰습니다. 세상사의 변천, 평화적발전은 시종 주선율이고 협력상생은 시종 확고한 도리입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는 바람도 불고 비도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부 기업은 경영압력에 직면하고 일부 국민들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홍수, 침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마음에 걸립니다. 모두가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돕고 도전을 직시하고 난관을 돌파하여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지런히 일 하는 농민, 열심히 일 하는 노동자, 용감하게 부딪치고 용감하게 싸우는 창업자, 나라를 지키는 군인,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두 땀을 흘리고 있으며,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인민은 영원히 우리가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는 가장 큰 의지입니다. 내년은 신중국 건립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확고 부동하게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진취로 안정을 촉진하며 선립후파를 견지하고 경제의 회복과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여 경제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실현해야 합니다.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신심을 한층 더 진작시키며 경제활력을 증강하고 더욱 큰 강도로 교육을 운영하고 과학기술을 진흥시키며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홍콩, 마카오가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여 국가 발전의 대국에 더욱 잘 융합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지지해야 합니다.조국통일은 역사의 필연임으로 양안동포들은 손잡고 한마음으로 민족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웅장하고 소박하며, 결국 백성들이 더 나은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양육교육, 젊은이들의 취업과 인재양성, 노인들의 치료와 양로는 가사이자 국사이므로 모두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런 일들을 잘 처리해야 합니다. 현재, 사회 리듬이 매우 빠르고, 모두들 매우 바쁘고, 업무 생활의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우리는 따뜻하고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용적이고 활발한 혁신공간을 넓히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조건을 창조하여 모두가 기분이 유쾌하고 인생이 빛나고 꿈이 실현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세계에는 아직도 전쟁의 포연 속에 처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국인민은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인류의 앞날을 품고, 인민의 복지를 염두에 두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밤이 알록달록하고, 온통 등불로 가득합니다. 우리 함께 조국의 번영창성, 세계화평안녕을 축원합시다! 모두들 사계절이 따뜻하고 평안하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문 번역: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중국비서장 김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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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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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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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화합과 공생, 아름다움과 공생'을 주제로 한 제1회 세계 최고 걸프 사진전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 칭다오 세계엑스포 시티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국가, 40여 명의 걸프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작품 2,000여 점을 공모,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엄선한 작품 218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곡: 아름다움과 아름다움과 공산', '오주조곡: 각각 아름다움', '청도조곡: 전체의 아름다움'의 세 장으로 나뉘는데, 이는 빛과 그림자 예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인해조화 이념을 제창하며 평화의 바다, 번영의 바다, 아름다움의 바다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 걸프 사진작가들의 명품 창작미, 5대륙 26개 세계 최고 걸프만의 다채로운 미, 칭다오 걸프만의 독특한 미가 전시됐다. 생생한 사진 작품은 전 세계 모든 해양인의 궁극적인 꿈인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칭다오 해양 발전국과 칭다오 산업 및 상업 연합회의 지도, 칭다오 서해안 신구 관리 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기구 및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및 칭다오 서해안 신구 해양 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조직상 1점, 특별공로상 7점, 우수공로상 1점을 수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칭다오가 현대 해양 도시 모델을 만들고 국가 해양 전략을 추진하며 유엔 '해양 1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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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이 지난 24일 41개 국가 및 지역 해양 관련 기관과 대학, 과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및 학자 등 7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국 칭다오 서해신구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푸른 빛에서 미래로-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만들기,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1+1+4+6' 행사체계를 구축해 산둥해양 발전성과 전시행사, 동아시아해양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만 사진전, 아시아태평양로봇 월드컵 칭다오 국제 초청 시합 4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개방·포용·번영·녹색 지속가능한 해양건설을 다분야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양분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자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칭다오 인민정부, 자연자원부 국제협력사, 산둥성 자연자원부, 산둥성 해양국이 주관하는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은 기존 '동아시아 해양협력플랫폼 칭다오포럼'과 '동북아지역지방정부연합회 해양어업전문위원회 활동'을 통합해 산둥성 3개 포럼 중 하나이자 유일한 해양 관련 국제 포럼이다. 개막식 메인 포럼에서는 중국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의장, 머스크 북아시아 수석대표, 에브예니오스 칼페리스 주중 아이슬란드 대사, 도다 유타카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위원장,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월 프랑스 대통령 유엔해양총회 특사, 바실리오스 드미트리아디스 전 키프로스 운항부 차관이 각각 글로벌 블루경제협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탈탄소 운항, 북극 블루경제, '바다의 10년' 글로벌 진전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열린 성과 발표 및 프로젝트 계약에서 '2024 중국 해양 발전 지수' 및 '2024 해양 협력 개발 포럼 칭다오 제안' 발표와 30개 프로젝트 산둥성 주요 해양 프로젝트가 총 650억 위안(13조원 상당) 이상의 계획 투자, 해양 신에너지 신소재, 해양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바이오 의학 및 기타 분야 계약이 진행됐다.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최지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국무원이 승인한 9번째 국가급 신구로 '해양경제발전을 주제로 해양강국의 전략적 거점을 건설한다'는 국가 사명을 맡고 있고 유엔 '해양 10년' 해양 기후 협력 센터와 전국 유일의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차례로 설립됐으며, 산업강해, 과학기술흥해, 해양개방, 생태양해에 중점을 두고 해양산업발전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한국 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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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간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개최됐다. 이 책의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국가 권력이 확장해 온 비결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는 “개관적인 이론과 분석 및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덩샤오핑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권혁중 서울문화대학교 전 이사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 강신성 세무사, 홍현표 대한명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최명호 교장(박사), 김대용 글로벌 이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상무이사는"지난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의미가 있는 날에 '덩샤오핑 평전'의 출판 발행은 ‘덩샤오핑 이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라고 하면서“샤오핑은 멀리 내다보고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라고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이어 장영권 미래국가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덩샤오핑의 업적과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덩샤오핑 평전을 통해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덩샤오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축하했다. 이날 김대유(전 경기대 교수)는 ‘내가 아는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호령한 중국의 위인중에 한 명이라 생각했다.”라며“이 책 또한 그의 위대한 업적을 나열했을 거라 추론했다. 하지만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 평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남건(전, 한국외대 교수)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담당자는“‘이창호의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운데)가 북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오른쪽)와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와 대담을 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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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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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경제 발전 확신… 투자·협력 지속”
-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국무원 허리펑(何立峰)부총리를 만나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달 29일 전했다. 최태원(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전날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 경제정책의 실권을 쥔 것으로 알려진 ‘거시경제 사령탑’ 허 부총리와 회동하고 경제·무역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경제정책을 허 부총리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경제가 양호하게 시작했다”고 운을 뗀 허 부총리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 이념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새 발전 패러다임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품질 생산력’은 전통 생산력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기술 혁신이 주도하는 생산력을 뜻하며, ‘고품질 발전’은 혁신과 협조, 녹색, 개방, 공유 등 5가지 개념으로 구성된 시진핑 신시대 중국의 발전 전략이다. 그는 “중국은 시장 지향적이고 법치 지향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있고, 향후 중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최 회장은 중국 싱크탱크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측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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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경제 발전 확신… 투자·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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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 [국제연합뉴스 이강익 기자]새해 벽두부터 우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돼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이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이 같은 일을 당했다. 이창호 칼럼리스트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60~70대 추정 괴한에게 피습됐다. 괴한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졌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이 대표는 셔츠가 젖을 정도로 피를 흘렸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문재인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부산대병원 인근에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을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흉기 공격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의 제1 야당의 수장이 괴한의 습격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다니! 가해자는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이번 피습의 원인으로 ‘한미 훈련 재개’를 밝히고 있다. 선거와의 직접적인 관련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선거가 아무리 과열 양상을 보여도 정치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가 없는 일이다. 선거는 곧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발판이다. 비록 ‘비호감 선거’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유로워야 할 선거가 폭력으로 물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과열되더라도 정치 행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수단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우리 과거 역사도 힘과 폭력으로 결과를 정당화하려는 테러가 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송진우와 여운형부터 김영삼·김대중에 이르기까지, 해방 이후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숱한 테러를 겪었던 부끄러운 역사를 경험했다. 그 결과 폭력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깨달은 국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비록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불만이 있더라도 내가 법을 지키는 것은 실정법이 곧 나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폭력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다. 어떤 혐오로도 세상을 바꿀 수도 정당 될 수도 없다. 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은 공공의 적이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를 뿐이다. ‘그렇기에 권력 쟁취를 위해 전개되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적법한 절차가 적용되어야 한다. 한편 폭력을 용인할 만큼 국민은 이제 어리석지 않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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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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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2024년 신년 연설
- [단독,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시진핑 중국주석께서 2024년 신년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동지에는 양생이 태어나고, 나이는 율동으로 돌아간다. 이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시각에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연마하며 전진하면서 비바람의 세례를 겪었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으며 묵직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모두들 한 해의 어려움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해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견실하게 걸었습니다. 전염병 예방통제가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우리 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고품질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습니다. 현대화산업체계가 더욱 건전해지고 일련의 고급화, 지능화, 녹색화 신형의 지주산업이 재빨리 궐기하였습니다. 식량생산의"20년 연속 풍년”을,녹수와 청산이 더욱 충족하여 농촌진흥이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은 새로운 편을 쓰고 슝안신구는 대나무 자라듯이 성장하며 장강경제벨트의 활력이 솟아나고 광동, 홍콩, 마카오 경제구역은 기세등등 하게 발전해나갔습니다. 중국 경제는 풍랑 속에서 체혼을 강건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했습니다.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힘있게 걸었다습니다.오랜 노력의 연마를 거쳐 중국의 혁신 동력, 발전 활력이 왕성하게 솟구치고 있습니다. C919 대형 비행기가 상업 비행을 실현하고, 국산 대형 크루즈선이 시험 항해를 완료하고, 선저우 가족 우주 릴레이, "분투자"호 극한 심잠수함, 국산품 붐이 널리 인기를 끌면서 국산 새 휴대전화는 한 기기도 구하기 어려웠고 신에너지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제품은 중국 제조에 새로운 밝은 색을 더했습니다. 중국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힘차게 등반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나날이 새로워지는 창조를 볼 수 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활기차게 걸었습니다. 청두 유니버시아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다채롭고 체육 선수들이 용감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휴일관광인파가 용솟음치고 영화시장이 흥성흥성하며 "촌초","촌만”(농촌을 중신으로 하는 페스티발)의 활력이 사방으로 발산되고 저탄소생활이 점차 기풍으로 되고있으며 따뜻한 생활기운, 회복의 바쁜 열의가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복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였고 활력이 넘치고 열기가 넘치는 중국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한 해의 발걸음을 우리는 매우 저력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위대한 나라로 위대한 문명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땅에서 사막의 외로운 연기, 강남의 가랑비는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천년을 생각하고 마음을 질주하게 합니다. 황하의 구곡, 장강의 세찬 흐름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호기를 가득 품게 합니다. 량저, 2리두의 문명서광, 은허갑골의 문자전승, 삼성뫼의 문화보물, 국가판본관의 문맥이 계속되고...강대한 중화, 역사가 얼마나 유구하고 문명이 얼마나 넓은가, 이는 우리의 자신감의 기초이고 역량의 원천입니다. 중국은 자신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대국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련의 홈그라운드 외교가 5대주 손님과 친구들을 맞이했습니다. 나도 일부 국가를 방문하고 일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적지 않은 오랜 친구,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중국의 주장을 공유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심화시켰습니다. 세상사의 변천, 평화적발전은 시종 주선율이고 협력상생은 시종 확고한 도리입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는 바람도 불고 비도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부 기업은 경영압력에 직면하고 일부 국민들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홍수, 침수,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마음에 걸립니다. 모두가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돕고 도전을 직시하고 난관을 돌파하여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지런히 일 하는 농민, 열심히 일 하는 노동자, 용감하게 부딪치고 용감하게 싸우는 창업자, 나라를 지키는 군인,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두 땀을 흘리고 있으며,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인민은 영원히 우리가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는 가장 큰 의지입니다. 내년은 신중국 건립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확고 부동하게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고 진취로 안정을 촉진하며 선립후파를 견지하고 경제의 회복과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여 경제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실현해야 합니다.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신심을 한층 더 진작시키며 경제활력을 증강하고 더욱 큰 강도로 교육을 운영하고 과학기술을 진흥시키며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홍콩, 마카오가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여 국가 발전의 대국에 더욱 잘 융합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도록 계속 지지해야 합니다.조국통일은 역사의 필연임으로 양안동포들은 손잡고 한마음으로 민족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공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웅장하고 소박하며, 결국 백성들이 더 나은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양육교육, 젊은이들의 취업과 인재양성, 노인들의 치료와 양로는 가사이자 국사이므로 모두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런 일들을 잘 처리해야 합니다. 현재, 사회 리듬이 매우 빠르고, 모두들 매우 바쁘고, 업무 생활의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우리는 따뜻하고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용적이고 활발한 혁신공간을 넓히며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조건을 창조하여 모두가 기분이 유쾌하고 인생이 빛나고 꿈이 실현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세계에는 아직도 전쟁의 포연 속에 처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국인민은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인류의 앞날을 품고, 인민의 복지를 염두에 두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밤이 알록달록하고, 온통 등불로 가득합니다. 우리 함께 조국의 번영창성, 세계화평안녕을 축원합시다! 모두들 사계절이 따뜻하고 평안하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문 번역: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중국비서장 김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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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2024년 신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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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akhvinder Singh, Congratulatory Speech
- Congratulatory Speech Dear Friends and Colleagues Today, we gather here to extend our heartfelt congratulations to Mr. Lee Chang-ho, the esteemed author of the recently announced biography, "Portrait of Contemporary China: Everything about Mao Zedong, A Biography of Mao Zedong." As the Chairman of the Korea-China Exchange Promotion Committee, Mr. Lee Chang-ho has not only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promotion of cultural exchange but has now added another remarkable achievement to his name. This biography delves into the life journey of Mao Zedong, the founding chairman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during the 130th anniversary of his birth. Mr. Lee Chang-ho's dedication to exploring the profound changes Mao Zedong led in China showcases his commitment to providing readers with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personality and leadership of this influential historical figure. In acknowledging the controversies surrounding Mao Zedong's achievements and ideology, Mr. Lee Chang-ho has demonstrated a commendable commitment to presenting an objective and neutral perspective. This undertaking is a testament to his scholarly approach and unwavering dedication to providing readers with a balanced view of Mao Zedong's life and accomplishments. In a time when China's influence in global economics, diplomacy, and military affairs is undeniably significant, Mr. Lee Chang-ho's work gains even greater importance. As he rightly points out, South Korea is likely to be greatly influenced by China's developments. Mr. Lee Chang-ho's call for a meticulous analysis and proactive response reflects his foresight and understanding of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that lie ahead for Korea. Let us, therefore, express our sincere congratulations to Mr. Lee Chang-ho on this momentous achievement. May his biography contribute not only to the scholarly discourse but also serve as a valuable resource for those seeking a nuanced understanding of Mao Zedong and the historical context in which he shaped China's destiny. Thank you and congratulations, Mr. Lee Chang-ho! 친애하는 선후배 및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 최근 출간된 평전 『 중국 현대사의 초상 : 마오쩌둥의 모든 것, 마오쩌둥 전기』의 저자 존경하는 이창호 선생님의 출판을 진심을 담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창호 선생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 자신의 이름에 또 하나의 눈부신 업적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평전은 중국 공산당 창당 주석인 마오쩌둥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마오쩌둥의 일대기를 다루었으며 이창호 선생은 마오쩌둥이 중국에서 이끌었던 커다란 변화를 탐구하고자 노력했으며, 독자들에게 중국의 영향력 있는 역사적 인물의 성격과 리더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하는 그의 헌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창호 선생은 마오쩌둥의 업적과 이념을 둘러싼 논란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독자들에게 마오쩌둥의 삶과 업적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기 위한 그의 학문적 접근 방식과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입니다. 세계 경제, 외교, 군사 문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는 지금, 이창호 선생의 업적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의 말처럼 한국은 중국의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창호 선생의 면밀한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것은 한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그의 선견지명과 통찰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창호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의 전기가 학문적인 담론뿐만 아니라 마오쩌둥과 중국의 운명을 결정지은 역사적 맥락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귀중한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창호 선생님,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라벤다싱박사Dr.Lakhvinder Si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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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akhvinder Singh, Congratulatory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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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 [국제연합뉴스 베이징 이강문 기자]=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5일-16일, 베이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中國人民政治協商會議)] Chinese People'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CPPCC, 이하 정협)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는“개방전인 문명발전-인류운명공동체건설”로서 장경려(張慶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이 한국의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공식초청받아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포럼에서“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다”며“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하고, 상호 우방 관계 형성을 통해 향후 국제사회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위원장은 ‘일대일로내에서 양질의 개발을 촉진’이라는 섹션을 통해 구체적으로 중국은 일대일로의 중점 사업을 제시, 먼저 ▲“‘정책소통’-국가간 발전 전략을 충분히 협의하면서 이견을 조정한다 ▲‘인프라 연통’-철도, 도로, 가스, 전력, 통신 연결한다 ▲‘무역 창통’-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춰 변경과 항구를 단일 창구화하고 통관 비용을 낮춘다”며“일대일로 확대 차원에서 글로벌 발전 구상(GDI), 글로벌 안보 구상(GSI), 글로벌 문명 구상(GCI)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극화되고 민주화된 국제질서 구축을 밝히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이미 중국은 글로벌 안보구상(GSI) 핵심 기조인 공동-다자 안보관을 제시하고 무력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며 “지금, 일대일로는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의 파도로 몰아치고 있다. 일대일로 전략의 고품질화는 거스를 수 없는 강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 위원장이 집필한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북그루)저서를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 만찬장에서 장경려(張慶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2011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른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과 친분을 나누었다. 한편,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중국 정협 전국위원회 지도하의 첨단 싱크탱크이며 중국사회이사회 및 이와 유사한 기구의 국제협회의 정회원국과 그 지도기구인 관리위원회의 성원은 각국의 관련 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민심의 상통’을 촉진하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에서 발표하는 모습 ▲ 장경려(張慶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오른쪽)과 이창호 위원장(왼쪽). ▲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오른쪽)과 이창호 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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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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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호 챌린지! 함께 동참해주세요
- [국제연합뉴스 이강문 기자]=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가 에너지 안보와 식량안보 라는 이슈가 회자되며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기후보호 실천 챌린지 포스터(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 제공)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규모와 파괴력은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는 피해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평균 33도를 웃도는 폭염과 어떤 규모로 급습할지 모를 장마에 긴장 상태이다. 기후환경전문캠페이너그룹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하 지월네)는 이러한 시기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하는 기후보호챌린지를 시작했다. 쓰레기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습관 팁으로 ‘소비줄이기’,‘텀블러와 용기가지고 다니기’, ‘지역농수산물 이용하기’,‘ 안쓰는 전기코트 뽑아놓기’등 실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요즘같은 폭염의 날씨에 필수템인 에어컨 사용 온도는 24~26도 정도로 맞춰 사용하고 안쓰는 코드를 빼놓으면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고 전기세를 줄이는 생활의 꿀팁이다. 또한 ‘친환경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행동은 소비를 하지 않는것!’이라는 환경전문가들의 이야기처럼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생활의 습관이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시민행동의 첫걸음이다. 기후테크로 많은 분야에서 해결책이 찾아지고 있지만 4가지 기본 생활실천 챌린지가 더해진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의 속도가 조금은 늦춰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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