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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지구일보 김도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양해각서를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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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간담회
    사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우)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에 만나 환담했다. 양측이 긴밀히 소통을 강화하고, 호남지역과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구 총영사는 이창호 위원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위원회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지역은 인문학적 잠재력이 깊은 지역이며, 중국과 오랜 교류의 역사와 한국의 대중국 대표 우호 지역이다. 최근 이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ㆍ광주지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다양한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늘 한국 측 배석자는 김문준 상무위원, 하주아 광주지회장, 이용부 상임고문, 윤영석 호남지회상임위원, 이병석 언론특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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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유튜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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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부임…"우호협력 강화, 양국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 강조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부임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전 대사가 지난 7월 본국으로 귀국한지 약 5개월여 만이다. 다이빙 대사는 부임 첫 인사말에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다이빙 주한 중국 신임대사 다이빙 대사는 27일 오후 서면 연설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2026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며 "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1967년 8월 중국 안후이 사범대학을 졸업해,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2020년 주유엔 중국 대표부 부대사로 재직했다. 다이빙 대사는 부장급이던 직전, 싱 전 대사보다 높은 선임 국장급이다. 그간 한국 대사에 임명된 인사들 중 최고위급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관계 개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使馆主要外交官和韩国外交部官员到机场迎接。 다음은 다이빙 대사 부임 서면 연설문[전문] 한국의 각계 인사 여러분,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합니다. 수교 이후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양국 서로를 도와줬고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중한 관계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신 양국 각계 인사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세계는 100년 미증유의 대변국을 겪고 있으며, 중한 관계 역시 지난날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가장 부합합니다. 신시대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중한 양국은 모두 유엔 안보리 회원국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후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하며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재한 중국 동포들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동료분들과 함께 인민을 위한 외교를 실천하며 변함없이 재한 화교∙화인과 중국 기구, 유학생, 방한 중국 공민에게 영사 조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각계 인사들과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며 새로운 친구,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공고히 하며 우의를 깊이 다지고 협력을 촉진하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계속 안정, 발전, 번영을 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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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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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11-11
  •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화합과 공생, 아름다움과 공생'을 주제로 한 제1회 세계 최고 걸프 사진전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 칭다오 세계엑스포 시티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국가, 40여 명의 걸프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작품 2,000여 점을 공모,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엄선한 작품 218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곡: 아름다움과 아름다움과 공산', '오주조곡: 각각 아름다움', '청도조곡: 전체의 아름다움'의 세 장으로 나뉘는데, 이는 빛과 그림자 예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인해조화 이념을 제창하며 평화의 바다, 번영의 바다, 아름다움의 바다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 걸프 사진작가들의 명품 창작미, 5대륙 26개 세계 최고 걸프만의 다채로운 미, 칭다오 걸프만의 독특한 미가 전시됐다. 생생한 사진 작품은 전 세계 모든 해양인의 궁극적인 꿈인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칭다오 해양 발전국과 칭다오 산업 및 상업 연합회의 지도, 칭다오 서해안 신구 관리 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기구 및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및 칭다오 서해안 신구 해양 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조직상 1점, 특별공로상 7점, 우수공로상 1점을 수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칭다오가 현대 해양 도시 모델을 만들고 국가 해양 전략을 추진하며 유엔 '해양 1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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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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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활성화 분야 협력 강화 MOU 체결
    [지구일보 김도희]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및 1억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 이참, 선종복) 양해각서를 지난 3일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끌어내 국격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창출할 기회로 보고 있다. APEC이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방문의 해로 한국의 경제 및 관광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관광객 교류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 △한·중 문화 교류 및 친선 행사 추진 △관광 인프라 및 관광객 편의 증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관광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1호 귀화 외국인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는 “세계에서 1억 명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과연, 한국도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광객 1억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선종복 상임대표는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광 활성화 및 대한민국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저자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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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간담회
    사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좌),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우) [지구일보 김도희 기자]=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전에 만나 환담했다. 양측이 긴밀히 소통을 강화하고, 호남지역과 중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구 총영사는 이창호 위원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위원회의 발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지역은 인문학적 잠재력이 깊은 지역이며, 중국과 오랜 교류의 역사와 한국의 대중국 대표 우호 지역이다. 최근 이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ㆍ광주지회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다양한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늘 한국 측 배석자는 김문준 상무위원, 하주아 광주지회장, 이용부 상임고문, 윤영석 호남지회상임위원, 이병석 언론특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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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유튜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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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부임…"우호협력 강화, 양국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 강조
    (서울=지구일보) 이강문 기자=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부임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전 대사가 지난 7월 본국으로 귀국한지 약 5개월여 만이다. 다이빙 대사는 부임 첫 인사말에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다이빙 주한 중국 신임대사 다이빙 대사는 27일 오후 서면 연설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2026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며 "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1967년 8월 중국 안후이 사범대학을 졸업해,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2020년 주유엔 중국 대표부 부대사로 재직했다. 다이빙 대사는 부장급이던 직전, 싱 전 대사보다 높은 선임 국장급이다. 그간 한국 대사에 임명된 인사들 중 최고위급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관계 개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使馆主要外交官和韩国外交部官员到机场迎接。 다음은 다이빙 대사 부임 서면 연설문[전문] 한국의 각계 인사 여러분,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합니다. 수교 이후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양국 서로를 도와줬고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중한 관계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신 양국 각계 인사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세계는 100년 미증유의 대변국을 겪고 있으며, 중한 관계 역시 지난날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가장 부합합니다. 신시대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중한 양국은 모두 유엔 안보리 회원국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후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하며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재한 중국 동포들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동료분들과 함께 인민을 위한 외교를 실천하며 변함없이 재한 화교∙화인과 중국 기구, 유학생, 방한 중국 공민에게 영사 조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각계 인사들과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며 새로운 친구,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공고히 하며 우의를 깊이 다지고 협력을 촉진하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계속 안정, 발전, 번영을 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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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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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걸프 사진전 개최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화합과 공생, 아름다움과 공생'을 주제로 한 제1회 세계 최고 걸프 사진전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 칭다오 세계엑스포 시티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국가, 40여 명의 걸프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작품 2,000여 점을 공모, 세계 유명 사진작가들이 엄선한 작품 218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서곡: 아름다움과 아름다움과 공산', '오주조곡: 각각 아름다움', '청도조곡: 전체의 아름다움'의 세 장으로 나뉘는데, 이는 빛과 그림자 예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인해조화 이념을 제창하며 평화의 바다, 번영의 바다, 아름다움의 바다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 걸프 사진작가들의 명품 창작미, 5대륙 26개 세계 최고 걸프만의 다채로운 미, 칭다오 걸프만의 독특한 미가 전시됐다. 생생한 사진 작품은 전 세계 모든 해양인의 궁극적인 꿈인 인간과 바다의 조화로운 공생,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사실적으로 기록하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이 사진 전시회는 칭다오 해양 발전국과 칭다오 산업 및 상업 연합회의 지도, 칭다오 서해안 신구 관리 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프 기구 및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및 칭다오 서해안 신구 해양 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 조직상 1점, 특별공로상 7점, 우수공로상 1점을 수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칭다오가 현대 해양 도시 모델을 만들고 국가 해양 전략을 추진하며 유엔 '해양 1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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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7
  •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막,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이 지난 24일 41개 국가 및 지역 해양 관련 기관과 대학, 과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및 학자 등 7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국 칭다오 서해신구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푸른 빛에서 미래로-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만들기,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1+1+4+6' 행사체계를 구축해 산둥해양 발전성과 전시행사, 동아시아해양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만 사진전, 아시아태평양로봇 월드컵 칭다오 국제 초청 시합 4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개방·포용·번영·녹색 지속가능한 해양건설을 다분야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양분야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자연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칭다오 인민정부, 자연자원부 국제협력사, 산둥성 자연자원부, 산둥성 해양국이 주관하는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은 기존 '동아시아 해양협력플랫폼 칭다오포럼'과 '동북아지역지방정부연합회 해양어업전문위원회 활동'을 통합해 산둥성 3개 포럼 중 하나이자 유일한 해양 관련 국제 포럼이다. 개막식 메인 포럼에서는 중국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의장, 머스크 북아시아 수석대표, 에브예니오스 칼페리스 주중 아이슬란드 대사, 도다 유타카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위원장,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월 프랑스 대통령 유엔해양총회 특사, 바실리오스 드미트리아디스 전 키프로스 운항부 차관이 각각 글로벌 블루경제협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탈탄소 운항, 북극 블루경제, '바다의 10년' 글로벌 진전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열린 성과 발표 및 프로젝트 계약에서 '2024 중국 해양 발전 지수' 및 '2024 해양 협력 개발 포럼 칭다오 제안' 발표와 30개 프로젝트 산둥성 주요 해양 프로젝트가 총 650억 위안(13조원 상당) 이상의 계획 투자, 해양 신에너지 신소재, 해양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바이오 의학 및 기타 분야 계약이 진행됐다. 2024 해양협력발전포럼 개최지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국무원이 승인한 9번째 국가급 신구로 '해양경제발전을 주제로 해양강국의 전략적 거점을 건설한다'는 국가 사명을 맡고 있고 유엔 '해양 10년' 해양 기후 협력 센터와 전국 유일의 '해양 10년' 국제 협력 센터가 차례로 설립됐으며, 산업강해, 과학기술흥해, 해양개방, 생태양해에 중점을 두고 해양산업발전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국 산둥망/한국 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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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7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덩샤오핑 평전’북콘서트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간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개최됐다. 이 책의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히는 저자가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국가 권력이 확장해 온 비결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는 “개관적인 이론과 분석 및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덩샤오핑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권혁중 서울문화대학교 전 이사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 강신성 세무사, 홍현표 대한명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최명호 교장(박사), 김대용 글로벌 이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상무이사는"지난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의미가 있는 날에 '덩샤오핑 평전'의 출판 발행은 ‘덩샤오핑 이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라고 하면서“샤오핑은 멀리 내다보고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라고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이어 장영권 미래국가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덩샤오핑의 업적과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덩샤오핑 평전을 통해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라며 “덩샤오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축하했다. 이날 김대유(전 경기대 교수)는 ‘내가 아는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호령한 중국의 위인중에 한 명이라 생각했다.”라며“이 책 또한 그의 위대한 업적을 나열했을 거라 추론했다. 하지만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 평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이 책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남건(전, 한국외대 교수)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갈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담당자는“‘이창호의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운데)가 북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오른쪽)와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와 대담을 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대한기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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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경제 발전 확신… 투자·협력 지속”
    [지구일보 이강문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국무원 허리펑(何立峰)부총리를 만나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달 29일 전했다. 최태원(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전날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 경제정책의 실권을 쥔 것으로 알려진 ‘거시경제 사령탑’ 허 부총리와 회동하고 경제·무역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경제정책을 허 부총리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경제가 양호하게 시작했다”고 운을 뗀 허 부총리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 이념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새 발전 패러다임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품질 생산력’은 전통 생산력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기술 혁신이 주도하는 생산력을 뜻하며, ‘고품질 발전’은 혁신과 협조, 녹색, 개방, 공유 등 5가지 개념으로 구성된 시진핑 신시대 중국의 발전 전략이다. 그는 “중국은 시장 지향적이고 법치 지향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있고, 향후 중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최 회장은 중국 싱크탱크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측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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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창호칼럼_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연합뉴스 이강익 기자]새해 벽두부터 우리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돼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이다.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이 같은 일을 당했다. 이창호 칼럼리스트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60~70대 추정 괴한에게 피습됐다. 괴한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 주변에선 ‘악’ 하는 비명이 터졌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이 대표는 셔츠가 젖을 정도로 피를 흘렸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문재인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부산대병원 인근에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을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흉기 공격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나라의 제1 야당의 수장이 괴한의 습격에 피를 흘리고 쓰러지다니! 가해자는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이번 피습의 원인으로 ‘한미 훈련 재개’를 밝히고 있다. 선거와의 직접적인 관련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선거가 아무리 과열 양상을 보여도 정치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가 없는 일이다. 선거는 곧 민주주의의 꽃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발판이다. 비록 ‘비호감 선거’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자유로워야 할 선거가 폭력으로 물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과열되더라도 정치 행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수단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우리 과거 역사도 힘과 폭력으로 결과를 정당화하려는 테러가 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송진우와 여운형부터 김영삼·김대중에 이르기까지, 해방 이후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숱한 테러를 겪었던 부끄러운 역사를 경험했다. 그 결과 폭력이 결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역사의 교훈을 깨달은 국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이 오늘날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비록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불만이 있더라도 내가 법을 지키는 것은 실정법이 곧 나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폭력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다. 어떤 혐오로도 세상을 바꿀 수도 정당 될 수도 없다. 어떠한 명분에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 폭력은 공공의 적이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를 뿐이다. ‘그렇기에 권력 쟁취를 위해 전개되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적법한 절차가 적용되어야 한다. 한편 폭력을 용인할 만큼 국민은 이제 어리석지 않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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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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